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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의 안드로이드 앱. 해외의 유력 전통매체들이 태블릿PC와 같은 단말기에 보조금을 도입해 온라인 뉴스 유료화의 장벽을 허물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시도가 다시 불붙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만성적인 뉴스 비즈니스 위기를 겪고 있는 해외 전통매체들이 단말기 보조금을 적용하는 디지털 구독자 프로모션을 시행하고 있다.


영국의 대표 일간지 중 하나인 더타임스(The Times)는 지난해 12월초 디지털 신문 구독의 대가로 태블릿PC 넥서스7(Nexus 7)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일종의 태블릿 PC 보조금 전략을 단행했다.


18개월 약정으로 월 17.33파운드(약 28달러)를 지불하는 디지털 구독자로 가입할 경우 넥서스7(제조사 Asus, 32GB, Wifi모델)을 50파운드(약 80달러)의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방식이다.


이 월정액제 외에 18개월치를 선납하면 단말기 가격을 포함 더 많은 할인이 가능하다. 


현재 해당 단말기의 유통가격이 199파운드(약 322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할인이다.


디지털 구독 요금제인 '디지털 팩(Digital Pack)'에 가입한 독자는 다양한 단말기 앱 및 웹 사이트로 최신 뉴스를 볼 수 있다. 또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타임스 플러스(Times+)' 멤버십 혜택도 받는다. 


더타임스가 속한 뉴스코퍼레이션 산하 신문출판부문의 관계자는 "당초 아이패드에도 적용하려고 했으나 가격대가 비싸 포기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미국 뉴욕타임스는 2012년 초 약정 기간 1년의 디지털 구독자에게 e-리더기(Barnes&Noble사 Nook Simple Touch)와 태블릿PC(Nook Color)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 바 있다. 


또 파이낸셜타임스도(FT) 지난 12월12일부터 5일간 한시적으로 넥서스7을 무상 지급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국내에서도 일부 메이저 신문사가 2년 전 단말기 제조사와 관련 논의를 시작한 바 있으나 가격, 신문고시 등 제도, 시장 미성숙 등으로 제대로 추진되지 못했다. 


전통매체가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으로 제공한 뉴스 콘텐츠 유료화는 아직 성공을 판가름하기 힘든 상황이다. 특히 지난해 12월15일 아이패드 전용 매체인 뉴스코퍼레이션의 '더 데일리(The Daily)' 폐간은 시사점이 적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언론사와 같은 CP들이 디지털 구독자 견인을 위해 태블릿PC를 중심으로 한 단말기 보조금 전략에 관심을 쏟고 있는 셈이다. 


제조사들도 보급형 태블릿PC 공급을 마다할 이유가 없는 상황이라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해외에서 불붙은 것이긴 해도 동영상, 음악 등 월정액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CP 진영의 단말 보조금 전략 도입이 국내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참고 : 이 포스트에 인용된 내용은 시장조사기관 스트라베이스(STRABASE) 자료에서 발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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