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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경제연구소 보고서의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 인포그래픽으로 제작한 조선닷컴. 온라인저널리즘은 이렇게 뉴스룸 외부의 기관과 공동의 협업으로 깊이 있는 서비스를 제시해 품격과 가치를 확보한다.



조선닷컴이 최근 삼성경제연구소(이하 SERI)와 함께 공동기획한 인포그래픽 서비스를 내놔 눈길을 모으고 있다.

조선닷컴은 올해 1월 나온 SERI의 <2000∼2010년 히트상품 베스트 10> 보고서를 토대로 2월말 인포그래픽스로 만나는 SERI 보고서를 제작해 자사의 인포그래픽스 섹션에 공개했다

또 3월2일자 <21세기 최고 히트 상품 스마트폰 한일월드컵 2위, 김연아 6위> 기사도 구성했다.

'인포그래픽스로 만나는 SERI 보고서'는 '히트상품 베스트 10'과 '10년간 히트상품 트렌드 변화'를 직관적인 이미지와 그래픽으로 연출했다.

이용자들은 그래픽 부분을 마우스로 클릭하면 정보가 동적으로 펼쳐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조선닷컴이
SERI 보고서 자세히 보기 버튼을 달아 SERI 해당 보고서 사이트로 연결한 것처럼 SERI도 조선닷컴의 인포그래픽 서비스를 자사 사이트 내 해당 보고서 소개 페이지에 <인포그래픽스 보고서>로 표기하고 조선닷컴으로 링크를 해뒀다.

이와 관련 디지틀조선일보 뉴스미디어부 강성화 부장은 "지난 해 인포그래픽 섹션을 신설할 때 외부 제안을 진행했고 그 중 하나가 삼성경제연구소였다"면서 "SERI는 보고서 데이터를 제공했고, 조선일보 디지털뉴스부-디조 뉴스미디어부로 구성된 TF팀에서 인포그래픽으로 제작했다"고 말했다.

강 부장은 "외부 기업이나 단체에서 자료를 제공받아야 하지만 인포그래픽에 관심 있는 곳이 늘고 있어 이러한 협업을 더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인포그래픽은 이용자로 하여금 정보에 대한 이해도와 주목도를 높여 뉴스룸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하게 만든다. 국내 언론사로서는 드물게 일단 외부 기관과 공동기획했다는 점이 신선하게 다가온다.

 

하지만 조선닷컴의 인포그래픽스로 만나는 SERI 보고서는 처음부터 취재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한 것으로 수익성과는 거리가 있다. 

인상적으로 볼 수 있는 대목은 외부 기업인 SERI와 함께 무형의 가치를 공유하는 과정을 경험한 뉴스룸에서 이 서비스의 필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한 대목이다.

이는 해외 언론이 대학교, 기업들과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으며 온라인저널리즘의 수준제고에 나서고 있는 점과 궤를 같이 한다.

조선일보의 한 기자는
현재 조선 아이패드 뉴스 어플리케이션에도 인포그래픽을 제공 중에 있어 활용성이 높다면서 뉴스룸 내부에 더 많은 투자가 이어졌으면 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국내 언론사 중 인포그래픽-디지털스토리텔링에 관심을 갖고 전담 부서를 운영하거나 서비스를 공개한 곳은 조선일보를 비롯 연합뉴스,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4~5개사에 불과한 실정이다.


 




조선일보 아이패드 앱 화면. 기본적으로 두 개의 템플릿으로 뉴스들을 배열했다.


조선일보가 7일 아이패드 뉴스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내놨다.

온라인미디어뉴스 보도에 따르면 조선일보 앱은 뉴스-포토-신문지면보기 등 세 가지 방식을 지원하며 지면서체인 조선고딕체를 기반으로 태블릿PC용 전용서체를 개발해 다른 언론사에 비해 가독성을 높였다.

콘텐츠는 뉴스, 경제, 오피니언, 스포츠·연예, 라이프 등 5가지 섹션으로 제공된다. 경제, 날씨, 속보는 실시간으로 서비스된다. 

포토를 비롯 영상, 인포그래픽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조선미디어그룹의 콘텐츠 자원을 최대한 활용했다. 마치 조선닷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구성이다.

서비스 UI는
크게 두 가지 형태의 기본 템플릿을 제공한다. 프론트 페이지 등 주요 화면은 좌우 2단으로 구성했으며 나머지 페이지는 바둑판 모양으로 배열했다.

편집을 자동화해서 내부 리소스를 줄이려는 시도로 보인다. 

다른 언론사와 비교할 때 SNS 공유를 다각적으로 고민한 흔적이 보이지만 실효성은 의문이다.



각 섹션 이동은 터칭으로 가능하며 하단에 이동 버튼을 별도로 두고 있다. 각 기사는 트위터나 페이스북은 물론이고 딜리셔스, 구글 리더 등 다양한 SNS 채널로 공유 기능을 갖고 있다.

뉴스와 이미지, 영상들을 대부분 매칭시켜 시각적인 연출에 주력했다.


신문지면보기나 포토 서비스 기능은 기존 다른 언론사의 앱에서 나왔던 기능을 모으고 인터페이스를 개선했다.  

다만 인포그래픽 서비스는 웹에서처럼 상호작용 기능을 구현하기보다는 평면적으로 배치하고 동영상 구동 정도로 그쳐 이후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조선일보의 한 관계자는 "이번 앱은 얼마전 신설한 뉴미디어실에서 기획했고 디지틀조선일보가 개발, 운영을 맡는 구조로 정리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상당히 많은 비주얼 요소와 역동적인 서비스가 추가됐다"고 평가하면서 "메모리는 10M 정도로 앱을 내려받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릴 수는 있다"고 말했다.

조선일보는 최근 발행한 사보를 통해 "편집국, 경영기획실, AD본부, 디지틀조선일보 등 다양한 부서 인력들로 TF팀을 꾸려 상위 언론사 앱 30여개를 집중 분석했다"고 아이패드 앱 개발과정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TF팀은 내부 협의를 통해 뉴스, 포토, 신문보기 등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세 가지 방식을 함께 담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그 뒤 디조 미디어연구소에서 개발을, TF팀은 기획, 내외부 업체 및 전문가들과 조율을 맡았다. 또 직접 광고주들을 만나 나오지도 않은 앱의 가능성을 설명하며 광고유치에 나섰다.

특히 지속적인 속보 제공과 하루 3번 이상 판갈이를 위해 편집국, 디지틀조선, 비지니스앤, 조선비즈 등 계열사 등과 20여 차례 콘텐츠 공유를 위한 협의도 진행했다.

한 마디로 조선일보 내부의 자원이 모두 모인 셈이다. TF팀은 곧 뉴미디어실로 개편됐다. 뉴미디어실은 15명의 인력으로 꾸려졌다.

동영상 UCC 플랫폼 태그스토리, 키위닷컴, e북 플랫폼 텍스토어 등 그간 멈추지 않는 뉴미디어 투자를 진행한  조선일보의 다음 행보는 멀티미디어-종편과의 시너지로 이어질 전망이다.

조선일보는 향후 쏟아질 태블릿PC에는 앱 형태로 모두 대응키로 했지만 근본적으로는 모바일 웹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뉴미디어실에서 동영상 아카이브 등 조선미디어그룹 전반의 미래를 디자인할 예정이다.

한편, 조선은 직접 영업을 통해 현대자동차, 벤츠 등 모두 5개의 아이패드 광고를 유치했다. 광고주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전한 조선일보 측은 "광고비와 관련된 이야기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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