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신문지면 재현과 함께 TV 뉴스 영상 서비스처럼 크로스미디어를 부각한 매경 아이패드 에디션. 현재는 전용 콘텐츠는 없다.


매일경제 아이패드 뉴스 앱이 애초보다 늦어진 4일 애플 앱 스토어에 공개됐다.

매경 아이패드 에디션은 첫화면, 트렌드 모바일, 금융 재테크, 기업과 증권, 부동산, 글로벌, 문화 스포츠, 정치사회, 분석과 전망, 기획 특집, mbn 등 총 11개 섹션 총 20면 정도로 구성됐다.

신문지면 기사가 100% 제공되지는 않으나 무료로 PDF 지면보기가 지원된다.

각 섹션은 첫화면을 제외하면 각각 2개 페이지로 구성돼 있다. 두번째 페이지로 넘기기 위해서는 위로 터칭하면 된다. 기사 뷰 페이지에서도 마찬가지다.

섹션간 이동은 옆으로 터치하면 되며 각 섹션의 페이지 레이아웃은 모두 동일하다. 로고 부분을 터치하면 각 섹션의 이미지 아이콘들이 펼쳐지고 이미지를 누르면 각 섹션으로 이동한다.

첫화면으로 이동할 때는 좌측 상단의 '매일경제' 로고를 터치하면 되고 각 섹션명을 클릭해도 섹션 초기 페이지로 넘어간다.

페이지 하단에도 섹션과 페이지 이동 버튼이 숫자와 함께 표시돼 있다.

프론트 페이지에서는 편집국 뉴스속보국이 제공하는 실시간 속보가 서비스된다.

매경 편집국 관계자는 "업데이트 주기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며 이용자가 매경 앱을 활성화하면 그 시점까지 업데이트된 기사-인터넷 속보, mbn 영상 등이 갱신돼 노출된다"고 말했다.

즉, 인터넷과 mbn 뉴스가 연계돼 있는 셈이다. 참고로 신문지면에 게재된 기사는 당일 새벽에 최종판이 등록된다.

기사 뷰 페이지에서 트위터, 스크랩, 이메일 전송 기능 레이어를 배치했다. 폰트 크기는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하지만 용량 문제 등으로 폰트의 최적화는 이뤄지지 않았다.


각 기사 뷰페이지에서는 스크랩과 트위터 공유, 이메일 전송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도구 버튼을 배치했다.
 

최상단의 'i' 버튼은 아이패드 에디션 사용안내와 사용법, 개선사항 및 문의로 구성된 창이 뜬다.

최상단 i 버튼에는 아이패드 광고 문의 메뉴를 두는 등 섬세함을 기했다.


개선사항 및 문의는 이메일로 개선사항이나 정정보도, 아이패드 광고문의, 매일경제신문 구독문의를 받도록 했다.

매경 아이패드 에디션은 mbn 영상을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포인트다. 섹션별로 1개씩의 영상을 담고 있으며 mbn 섹션에서 별도로 영상만을 제공한다.

하지만 실시간 생방송은 아니다. mbn에서 그때그때 짧게 편집한 것을 받아서 매경 자체 방송서버에 올려 아이패드로 지원한다.  

드림위즈가 3개월여 개발한 이번 앱은 신문 재현, 내부 콘텐츠 자산 통합, 방송속보+웹 속보 결합 등 크로스미디어 개념을 적용했다. - 드림위즈 이찬진 대표는 4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으로 자사가 개발한 매경 아이패드 앱 구동장면을 담은 유튜브 동영상을 소개했다.

매경 아이패드 에디션은 섹션 프론트 페이지만 '기사 편집'을 하게 되며 섹션별 두번째 페이지는 시간순으로 가중치를 둬 노출된다. 자동인 셈이다.

매경 갤럭시탭도 내부 리소스를 감안해 똑같은 방식으로 제공된다. 따라서 최소한의 운영 인력으로도 서비스가 가능하다.

매경의 한 관계자는 "검색 기능은 곧 보강할 계획"이라면서 "며칠치 기사를 볼 수 있도록 하는 부분과 연결돼 있어 함께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포토DB를 활용한 포토 서비스와 소셜 댓글 적용 계획도 갖고 있다.

당분간 매경 아이패드 에디션 유료화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 PDF도 마찬가지이다. 이번에 로그인 절차를 넣지 않은 것도 그 이유 때문이다.

참고로 이번 에디션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2개의 광고가 들어갔다. 집행한 광고 단가에 대해 매경측은 '노코멘트'했다.

아이패드 에디션의 PDF 지면보기. 지면보기에서 해당 기사를 클릭하면 우측에 텍스트로 노출된다. 가독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아이패드 에디션의 플러스 알파로 평가할만하다.


이용자 반응은 두 가지로 나오고 있다. 깔끔한 레이아웃과 PDF 및 영상 제공 등이 두드러진다는 긍정적 평가와 함께 영상과 사진 해상도가 낮고 콘텐츠 차별화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매경 아이패드 에디션은 몇 가지 오류도 있다. 영상 구동 속도가 느리거나 정지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mbn 섹션에서는 영상 화면이 잘려 있는 옥의 티도 발견된다.

또 사진 역시 캡션이 제대로 표기가 돼 있지 않거나 해상도가 낮아 개선이 필요할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화상DB 시스템 혁신과 같은 내부 과제를 제기했다고 볼 수 있다.

국내 언론사의 아이패드 앱 출시 현황. 영자신문 코리아타임스는 지난 7월 유료버전의 에디션을 앱 스토어에 공개했다.


매경 아이패드 앱이 시장에 공개되고 삼성전자 갤럭시탭이 공식 론칭되면서 앞으로 국내 언론사간 태블릿 에디션 전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갤럭시S폰 정면 이미지. 구글(음성)검색이 메인에 떠 있어 이채롭다.


아이폰 출시 이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 열풍에 휩싸인 국내 언론사들이 이번에는 삼성전자 갤럭시S폰(SKT)에 빠져 들었다.

가장 먼저 안드로이드 기반의 갤럭시S폰 어플리케이션 론칭을 알린 것은 조선일보의 온라인 경제매체 조선비즈.

조선비즈는 25일 갤럭시S폰 출시에 맞춰 경제속보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 증시 속보, 산업, 정책, 재테크 등 20여개 메뉴로 매일 400여건의 뉴스가 제공된다.

조선비즈는 또 파워 인터뷰, 코스닥 기업 정보 등의 차별화한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보고 싶은 뉴스 메뉴를 골라 보는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갤럭시S 첫 화면에 있는 T스토어>검색>조선비즈로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를 하면 된다.

한편, 삼성전자 개발비 지원을 받은 조선, 중앙, 동아, 매경, 전자신문 등 5개 신문사 어플리케이션도 T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특히 한국경제, 서울신문 등 한국온라인신문협회 소속 12개 언론사 공동 뉴스 어플리케이션은 프리로드 형태로 제공된다. 다른 언론사의 개별 어플리케이션도 1개월 정도의 시차를 두고 공개된다.

갤럭시S폰에서 온신협 공동 뉴스 어플리케이션이 제공되는 화면. 랜덤으로 돌아간다.


여기에 곧 나올 예정인 LGT 갤럭시S폰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론칭도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동영상 및 이미지 제공 : 삼성전자


 

스마트폰 시장은 열리나

뉴미디어 2009.01.22 18:01 Posted by 수레바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마트폰 시장은 번성할까.

K-모바일이 지난 21일 주최한 '2009 스마트폰 빅뱅 세미나'는 그 해답 대신 더 많은 숙제를 안긴 느낌이다. 이동통신사업자, 단말기 제조사, 이용자 모두 불만과 기대를 적당히 공존시키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날 세미나는 스마트폰에 대한 시장의 관심사를 대변하듯 그야말로 입추의 여지가 없는 청중들로 열기가 가득했다. 거의 매 세션이 끝날 때마다 질문이 쏟아질 정도로 막혀 있는 휴대폰 시장을 뚫으려는 이해 관계자들의 의지가 느껴졌다.

스마트폰은 일반 휴대폰에 비해 PC와 유사한 기능을 가진 진보된 사양의 휴대폰을 의미한다. 또 소프트웨어 개발자에게 표준화된 인터페이스와 플랫폼을 제공하는 고기능의 오픈(Open) OS를 장착하고 있다.

오픈 OS라 함은 표준화된 개발환경이 공개돼 개발자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가 쉽고 공개된 개발 환경에서 개발된 소프트웨어는 동일 OS를 사용하는 모든 단말에서 호환성을 유지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구글의 안드로이드폰, 애플의 아이폰이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출시된 삼성전자의 T옴니아폰이 대표 주자다. 이들 스마트폰은 현재 풀 브라우징 웹 서비스와 이메일 등이 가능하지만 앞으로 PC에서 쓰는 콘텐츠와 자유로운 공유와 호환이 이뤄질 것이다.

이 스마트폰을 둘러싼 이슈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 급성장 중인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 비해 열악한 국내 시장의 환경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라는 점이다.

SK텔레콤 가입자 기준만 놓고 보면 지난해말 현재 약 16만명의 가입자를 확보, 전체 휴대폰 판매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0.6%에 그치고 있다. SK텔레콤 ICT사업팀 박형진 매니저는 "2010년에 약 100만대 수준의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아이폰 등 글로벌 스마트폰이 도입되는 등 단말기 경쟁력이 확보된다고 하더라도 저액, 정액제 중심의 요금제 추진이나 UI 개선, 브라우저의 성능 등 서비스 수준 확보와 같은 선결과제들이 녹록치 않아 시장성을 낙관할 수만은 없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액티브 X(Active X)로 서비스되는 국내의 상당수 인터넷 사이트들의 준비가 미흡하다. 미국의 주요 뉴스 사이트나 금융 사이트들은 모두 스마트폰용 페이지를 제공 중이다. 뒤늦게 서울시, 은행권 등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취하고 있어 스마트폰 진영에 위안을 주고 있는 정도다.

둘째, 모바일 윈도우즈, 블랙베리, 심비안(Symbian) 등 다양한 범용 OS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플랫폼에서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 사업 추진이 되려면 관련 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이날 세미나에서도 드러났지만 기존 이동통신사업자 CP들이 갖는 불안감은 여전하다. 옥션 시스템을 갖춘 소프트웨어 마켓 플레이스를 지향하겠다는 SK텔레콤의 다짐에도 불구하고 개방성, 상호성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한 CP사 관계자는 "개발자와 수익배분을 추진한다거나 파트너십을 확장한다는 계획들이 구체적으로 진전된 것이 없다"면서 신중론을 피력했다.

무엇보다 국내 사업자들의 모바일 윈도우즈 선호 움직임도 주목된다. 이들은 기술 저변이 풍부하다는 현실론을 내세웠지만 안드로이드폰이나 아이폰 등의 기류를 대세로 받아들이는 시장의 '정서'와는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셋째, 넷북이라는 변수다. 지난해부터 시장을 강타하고 있는 저가의 넷북은 고가의 스마트폰과 여러 면에서 중첩하고 있다. 이용자층이나 서비스 내용 여러면에서 상호보완 또는 상호대체되는 등 경쟁 디바이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휴대폰 시장은 하이로(high-low)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스마트폰 보급의 숨통은 열린 상태다. 이동통신사들도 음성 중심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보조금 정책을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또 2010년 경에는 연간 이용 비용을 포함 스마트폰 한대당 1000달러대에서 800달러 초반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현실은 비싼 데이터 요금제 정책 때문에 스마트폰에서 10대 이용자를 찾을 수 없는 상황이다. SK텔레콤 박형진 매니저는 "국내 스마트폰은 30~40대와 20~30대 이용자가 거의 절반씩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시장상황 탓인지
삼성경제연구소 권기덕 수석연구원은 "기존 노트북과 휴대폰 사이의 크기로 500달러 전후대인 미니 노트북과의 경쟁이 큰 변수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시장은 현재 컨슈머 시장과 비즈니스 시장이 서로 스며들고 있는 추세다. 사업자간의 전략적 변화와는 별개로 아이폰에서 구글 검색 건수가 타휴대폰에 비해 50배나 늘었다. 또 사진 공유 사이트인 플리커의 경우 카메라폰에서 아이폰이 압도적이라는 뉴스도 나왔다. 이용자들이 스마트폰을 선택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대해 소프트뱅크 미디어랩 류한석 소장은 "10년 뒤 스마트폰이 1순위의 인터넷 연결기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결국 스마트폰을 지배하는 자가 미래 인터넷을 지배하게 된다"며 잠재력에 방점을 찍었다.

이통사나 제조사의 대응전략이나 시장정책과는 별개로 스마트폰 시장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것이 올해 1분기부터 유료 어플리케이션을 본격 판매할 예정인 애플 스토어다. 이 플랫폼은 스마트폰 비즈니스의 중심축인 엔터테인먼트, 어플리케이션 시장을 가늠하는 결정적 이슈로 재부상할 것임은 당연하다.

그간의 성과를 고려할 때, 그리고 열광적인 마니아들을 고려할 때 국내에서의 아이폰 상륙은 상징적인 모멘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푸쉬형 이메일 서비스로 비즈니스 시장을 공략한 블랙베리폰이 국내에서 고전하듯 국내 소비자들을 매료시킬 킬러 서비스 확보는 결정적인 키가 될 것이다.

무선 인터넷 시장의 확산 국면에서 스마트폰이 국내 이용자들의 중심에 설 수 있을지는 아이러니하지만 올해 2/4분기 예상되는 아이폰 도입의 진폭에 의해 좌우될지도 모른다.

덧글. 사진 이미지는 삼성전자 CDMA복합단말 개발팀 김정수 책임연구원의 발표 장면.


 

신문산업, 전자종이 단말기에 빠지다

뉴미디어 2008.04.03 14:43 Posted by 수레바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자종이(Electronic paper ; e-Paper)가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맹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올드 미디어인 신문업계의 대응이 빨라지고 있다.

얇은 두께의 전자종이는 신문, 잡지 등의 종이 인쇄물과 핸드폰, PDA 등과 같은 기존의 디스플레이 매체를 대체하면서 활용 가능성이 커지면서 전자종이신문(e-Newspaper)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 올리고 있어서이다.

이미 지난해 11월 아마존닷컴이 e 잉크(E-Ink)를 쓰는 전자책인 '아마존 킨들(Kindle)'을 출시(399달러)하면서 급부상한 전자종이 기술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와 접목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부여받고 있다.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는 평판 디스플레이어의 차원을 넘어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크게 LCD, OLED(유기발광 다이오드), 전자종이(e-Paper) 방식으로 나뉜다. 기존의 디스플레이어에 비해 얇고 가벼워 휴대해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또 저소비 전력 및 단말기 가격의 경제성이 높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 유무선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뉴스를 볼 수 있는 전자종이 단말기의 경우 10~20대 등 디지털 기기에 친숙한 세대는 물론이고 30~40대의 직장인들에게 어울릴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워드 프로세서를 포함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경우 새로운 정보형 단말기로 등극할 가능성이 높다.

세계신문협회 등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유가 일간신문이 평균 4억3천9백만부씩 판매되고 있다. 이는 전 세계 휴대폰 판매량 약 8억9천만대의 약 50%, MP3P 판매량 약 9천4백만대의 350% 규모에 해당한다. 즉, 전자종이신문이 독자들에게 제대로 접근한다면 의미있는 시장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란 근거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 디스플레이뱅크(Display Bank)는 내년부터 전자종이 관련 신규 시장이 형성돼 2017년께는 120억불의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콘텐츠를 생산하거나 보유 중인 기업과 단말기 제조사, 이동통신 사업자 등 네트워크 관련 기업까지 가세해서 전자종이 단말기에 애정을 보이고 있는 것도 그러한 이유 때문이다.

신문산업 뿐만 아니라 유관산업에 미치는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재 LCD, PDP에 이어 OLED까지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의 투자도 확대되고 있다. 더구나 유비쿼터스 미디어 환경에서는 종이를 대체하는 디바이스의 개발 필요성이 대두하고 있어 신문기업 등의 투자도 잇따르고 있다.

첫 결실을 본 곳은 프랑스 경제일간지 ‘레제코(Lesechos)’지로 지난해 중반 길이 19cm~21cm, 너비12~15cm, 두께 8~16mm의 사이즈에 6인치와 8인치의 모니터를 탑재한 두 가지 형태의 전자종이신문을 발행했다. 독자들은 레제코가 제공하는 전자종이신문을 보기 위해서 일단 웹 사이트에 유무선으로 접속, 단말기에 관련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는다.

가나싸(Ganaxa)에서 개발된 전자종이의 경우 176그램 무게에 USB 포트를 갖추고 무선 인터넷을 쓸 수 있다. 매년 구독료는 단말기를 포함 679유로로 책정됐다. 또다른 단말기는 아이렉스(Irex)사 기술을 적용 389그램 무게에 무선랜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으며 제휴한 출판사의 서적류도 열람할 수 있다. 연간 구독료는 799유로다.

이 같은 구독료는 레제코의 온라인 연간 구독료 365유로와 신문 연간 구독료 416유로에 비해 비싼 것이다. 전자종이신문을 구독하는 독자들은 지난해 말 2,000여명이 넘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레제코 측은 아직 전자종이에 의한 신문구독은 경제성 및 가독성에서 한계가 있지만 미래 전략 차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에 앞서 2006년 4월 벨기에 일간지 ‘데타이트(De Tijd)’는 전자종이를 이용해 200명의 독자들에게 전자종이신문을 선보였다. 종이신문을 그대로 옮긴 레이아웃에 광고면을 터치하면 해당 업체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볼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신문사들의 경우는 우선 전자종이신문 단말기를 출시하기에 앞서서 종이신문을 그대로 옮긴 어플리케이션인 ‘스크린 신문’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조선일보는 신문보기 어플리케이션인 ‘아이리더(ireader)’를 3월 초 선보였고, 중앙일보는 이보다 조금 빠른 2월 ‘뉴스리더’를 내놨다.

이러한 어플리케이션은 지난해 2월 공개된 뉴욕타임스의 ‘타임스 리더(Times Reader)처럼 컴퓨터와 웹을 결합하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 프리젠테이션 파운데이션(WPF) RIA 기술에 기반하고 있다.

‘아이리더’나 ‘뉴스리더’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관련 프로그램을 다운로드받아서 설치하고 화면을 띄우면 이용자가 신문지면을 보듯 기사를 볼 수 있다. 또 활자 크기나 전체 화면, 색상, 즐겨 보는 기사 등을 이용자가 자유자재로 선택할 수 있다.

그런데 전자종이신문 단말기에 앞서서 이 같은 어플리케이션 개발은 대단히 중요하다. 이용자들이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어떤 인터페이스로 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인지를 가늠해볼 수 있으며 전자종이 단말기에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이들 신문은 PC나 전자종이신문 단말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종이신문을 최적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물론 단말기 개발도 착수하기 시작했다. 조선일보는 지난해 6월 전자책 '누트(NUUT)'를 개발한 '네오럭스'와 함께 금명간 전자종이신문 단말기를 시장에 공개할 예정이다.

조선일보 관계자는 “e잉크가 적용된 전자종이신문 출시 시점을 공개할 수 없다”면서도 “어플리케이션 개발은 물론이고 특화할 수 있는 콘텐츠, 디자인, 서비스 방식 등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단말기를 보급할 것인지 마케팅 방안과 서비스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한편, 유력 신문사와 대형 출판 유통업체들이 컨소시엄을 구성 전자종이신문 프로젝트에 합류하고 있어 주목된다. 교보문고, 중앙일보, 중앙m&b, 한국경제는 삼성전자와 함께 올해 안에 전자종이신문 단말기 시제품을 출시한다는 목표를 갖고 TF팀을 가동했다.

이들은 콘텐츠 기획 등 단말기의 콘셉트, 디자인 등 레이아웃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를 거칠 예정이며 곧 시장조사도 착수한다. 삼성전자의 경우 2007년 가독성이 향상된 14.3인치(A4) 크기의 전자종이용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개발을 완료한 바 있어 시장 진입에 의욕을 갖고 있다.

삼성전자나 LG필립스 등 대기업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패널(Panel), 세트 등 기본적인 디바이스 개발은 완료한 상태에서 리더(Reader), 데이터 포맷, 통신 프로토콜(Protocol) 등 플랫폼 개발을 서두를 것으로 보인다. 콘텐츠를 탑재하는 신문사의 경우는 종이신문 시장과 그 구독자를 고려한 서비스 기획과 콘텐츠 제공방식을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콘텐츠 제공 규모와 내용을 확정해야 한다. 신문지면에 나간 기사만을 전재할 것인지 아니면 속보 뉴스나 포토 등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할 것인지 등이 결정돼야 한다. 또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의 재가공을 어느 정도까지 할 것인지도 중요하다. 과거기사 검색 DB를 제공할 것인지 등이다.

또 유무선 연동도 중요한 이슈가 될 전망이다. 전자종이를 장착한 단말기 보급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SK텔레콤은 대표적인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유무선 네트워크와 엔터테인먼크 콘텐츠 등을 확보하고 이미 다양한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SK텔레콤의 경우도 전자종이 단말기에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전자종이신문 단말기는 20~40대의 전문직 종사자를 타깃으로 할 가능성이 높다. 10대 위주의 젊은 세대는 음악, 영상, 게임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 소비를 주도하고 있고, 이미 다양한 휴대용 개인 단말기를 보유하고 있어 공략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직 종사자들의 경우 휴대폰을 제외하고는 또다른 단말기를 갖고 있지 않아 정보형 단말기 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 특히 정보욕구가 강한 20~40대의 경우 전문 서적, 신문, 매거진 등의 콘텐츠가 주효할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들은 모두 신문 구독 시장을 이탈한 잠재적인 독자군인 만큼 효과적인 마케팅이 관건일 전망이다.

전자종이신문에 대한 신문업계의 관심은 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IPTV, 모바일 등 여러 플랫폼에 제공, 독자들과 접점을 확장하려는 노력의 연장선상이다. 즉, 연령, 지역은 물론이고 뉴스 소비 특성이 다른 계층을 대상으로 다가서려는 브랜드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구독자 관리라는 측면에서는 접근하는 방법을 주로 채택하고 있다. 해외 신문의 경우 기존 독자들에게는 무상 또는 저가로, 신규 독자의 경우는 유상 또는 저가로 단말기를 보급하고 있다.

뉴욕타임스 등 세계적인 매체는 전자종이신문 단말기에 대해 첫째, 신문사 내부의 콘텐츠 유통전략 재점검 및 조정 둘째, 효과적인 콘텐츠 서비스 전략 수립 셋째, 멤버십 프로그램의 업그레이드 넷째, 뉴스룸 통합 등 미디어 그룹 내부의 발전전략으로 다루고 있다.

이에 따라 전자종이 디스플레이의 기술 진화 속도가 급변하면서 미디어 그룹 내 다양한 콘텐츠의 원소스멀티유스(One Source Multi-Use) 체계가 중요해지고 있다. 즉, 전자종이신문 도입이 디지털 아카이브 등 콘텐츠 통합관리 프로젝트가 다양한 단말기에 효과적인 콘텐츠 유통이 가능한 시스템을 요구하는 것이다.

특히 전자종이신문 단말기와 관련한 논의가 잇따르면서 ‘신문의 미래’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휴대용 단말기와 전자종이, 멀티미디어 페이퍼를 향후 신문기업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전자종이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신문 무용론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새로운 신문 서비스에 적극적인 뉴욕타임스도 10~15년 이후 휴대인터넷과 전자종이신문이 신문산업을 본질적으로 전환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결국 기존의 종이신문 편집이 아니라 역동적이고 간명한 디자인과 레이아웃을 포함 디지털 편집에 대한 투자를 경주해야 하고 뉴스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스토리 구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게 됐다.

따라서 전자종이신문의 보급과 확산의 기로에서는 종이신문 뉴스룸 내부의 혁신이 불가피할 수밖에 없다. 특히 자원 관리, 종이신문 배포 등 유통은 물론이고 인쇄 등 제작파트의 변신까지 포함하고 있다. 디지털 패러다임에 의한 뉴스 서비스의 형식과 내용을 여하한 수준으로 변모시키느냐에 따라 신문기업의 경쟁력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내외 신문업계는 종이신문 구독자 시장과의 충돌, 전자종이신문 단말기용 콘텐츠 등에 대해 내부 논란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논란을 불식시킬 수 있는 것은 전자종이신문만의 차별성을 조기에 부각하는 일이다. 다양한 형태의 개인용 휴대 단말기와도 비교 우위에 설 수 있는 기능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 지난해 말 아마존 닷컴이 무선휴대통신 기능을 포함한 전자종이 단말기인 킨들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점은 의미가 있다. 킨들은 292g의 초경량으로 이메일 서비스를 지원하고 아마존을 통해 전자책을 사서 저장할 수 있으며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신문도 볼 수 있다.

단순히 전자종이라는 특징만으로는 시장의 독자들을 유인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할 때 전자종이신문 각축전에 나선 신문업계의 도전은 결국 콘텐츠의 업그레이드로부터 출발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나온 전자종이 단말기>

□ Amazon Kindle
- 07년 11월 e-Book Reader "Kindle" 발표(399불)/흑백
- Screen Size : 6"
- 무선망으로 Email 서비스 / Amazon Store를 통해 컨텐츠 유료 판매
- 타임즈,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신문 구독 가능 

□ Sony Reader
- 06년 7월 미국에서 'Sony Reader'를 판매(300불)
- Screen Size : 4.9"*3.6"
- 충전된 배더리로 7,500페이지까지 Reading 가능
- 'Connect e-Book Store'를 통해 e-Book 서비스 제공
   
 □ Philips iLiad
- 06년 4월 유럽에서 News Reader 'iLiad' 판매
- 유럽 신문사 서비스 실시(신문 인쇄, 배포, 실시간 공급)
  · 벨기에 : De Tiid             · 프랑스 : Les Echos
  · 독  일 : IFRA                · 이태리 : L'Espresso
  · 미  국 : Herald Tribune (New York Times)

덧글. 이 포스트는 미디어미래연구소가 발간하는 '미디어퓨처(Media+Future)' 4월호에 게재된 글입니다. 원고가 작성된 시점은 3월 초순입니다.

덧글. 조선일보는 4월4일 전자종이신문 단말기 '누트'로 '아이리더E'를 내놨다. 온라인미디어뉴스는 이 뉴스를 비교적 상세히 전달했다. 조선일보는 4월7일자 사보를 통해 자사의 아이리더 E에 대해 소개했다.(아래 이미지 참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자종이, 신문산업의 구원투수될까?

뉴미디어 2007.12.24 14:48 Posted by 수레바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마존 킨들


e잉크(전자잉크)를 쓰는 전자종이에 책이나 신문 등 활자매체의 콘텐츠가 담기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달 중순 아마존닷컴e잉크를 쓰는 전자책인 '아마존 킨들(Kindle)'을 출시(399달러)하면서 다시 한번 부상한 전자종이 기술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와 접목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부여받고 있다.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는 평판 디스플레이어의 차원을 넘어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서 크게 LCD, OLED(유기발광 다이오드), 전자종이(e-Paper) 방식으로 나뉜다.

기존의 디스플레이어에 비해 얇고 가벼워 휴대해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특히 저소비 전력 및 단말기 가격의 경제성이 높다는 장점도 있다.

이에 따라 전자종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뉴스 콘텐츠를 유통하려는 신문기업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유무선망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뉴스를 볼 수 있고 간단한 사무 업무도 가능한 디스플레이 개발도 이뤄지고 있다.

이미 지난 6월 프랑스 경제일간지 <레제코>는 세계 최초로로 무선 랜을 내장한 전자종이 디스플레이에 콘텐츠를 제공하는 전자종이신문을 발행하기 시작했다.

길이 19cm, 너비 12cm, 두께 8mm인 6인치 제품과 이보다는 조금 큰 8인치 제품을 출시했다. 종이신문 연간 구독료는 416유로이며 전자종이신문 구독료는 단말기를 포함 679~799 유로로 책정됐다.

이 디스플레이에는 기사저장을 위한 메모리가 내장돼 있으며 무선 랜 기능을 탑재했다.

이밖에도 지난해 4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인 필립스 사가 개발한 'iLiad'도 유럽지역에 출시됐다. 이 전자종이 디바이스에는 유럽의 다수 신문사의 콘텐츠가 실시간으로 제공되고 있다.

벨기에 De Tiid, 이태리의 L'Espresso를 비롯 뉴욕타임스의 계열사인 헤럴드 트리뷴이 동참했다.

최근 '소니 리더' 단말기를 비롯 '킨들' 등이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면서 세계적인 신문기업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는 것이다.

국내에서도 전자종이신문에 신문 콘텐츠를 서비스하려는 시도가 전개되고 있다. 조선일보는 지난 6월 전자책 '누트(NUUT)'를 개발한 '네오럭스'와 함께 내년 3월 전자종이신문을 론칭할 예정으로 관련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도 완성 중에 있다.

또 디스플레이 개발업체와 신문, 잡지 등 활자매체와 제휴를 통해 시제품 출시를 서두르는 곳이 나오는가 하면 이동통신사업자도 자사가 보유한 콘텐츠를 전자종이 단말기에 구현하려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결과적으로 e잉크가 적용된 전자종이가 신문, 잡지 등 출판매체의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잡게 될지는 콘텐츠와 디바이스의 수준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미 2000년 초 전자북 사업은 콘텐츠 부족과 단말기의 수준 미달로 시장에서 냉담한 평가를 받은 바 있어 최적화된 정보형 단말기를 내놓는 것이 관건으로 보인다.

신문업계의 경우 정보형 단말기에 탑재할 콘텐츠 형태와 디자인-레이아웃, 타깃층에 필요한 옵션 기능들에 대한 연구가 핵심적인 과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현재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된 전자종이 디바이스는 해상도 높은 컬러와 동영상 구현까지 이루고 있어 활자매체 산업의 기대를 부풀게 하고 있다.

2004년 출간한 <디지털 혁명, 전자책>의 저자인 교보문고 디지털컨텐츠사업팀 성대훈 팀장은 지난주 한 회의석상에서 "전자책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면서 "콘텐츠 및 디바이스업체들이 전자종이 플랫폼에 매력을 가지면서 활발한 제휴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금까지 나온 전자종이 단말기>

□ Amazon Kindle
- 07년 11월 e-Book Reader "Kindle" 발표(399불)/흑백
- Screen Size : 6"
- 무선망으로 Email 서비스 / Amazon Store를 통해 컨텐츠 유료 판매
- 타임즈,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신문 구독 가능 

□ Sony Reader
- 06년 7월 미국에서 'Sony Reader'를 판매(300불)
- Screen Size : 4.9"*3.6"
- 충전된 배더리로 7,500페이지까지 Reading 가능
- 'Connect e-Book Store'를 통해 e-Book 서비스 제공
   
 □ Philips iLiad
- 06년 4월 유럽에서 News Reader 'iLiad' 판매
- 유럽 신문사 서비스 실시(신문 인쇄, 배포, 실시간 공급)
  · 벨기에 : De Tiid             · 프랑스 : Les Echos
  · 독  일 : IFRA                · 이태리 : L'Espresso
  · 미  국 : Herald Tribune (New York Times)


 

BLOG main image
최진순 기자의 온라인저널리즘의 산실
역사, 사랑, 생애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by 수레바퀴

카테고리

전체 (1104)
Online_journalism (471)
뉴스스토리텔링 (8)
포털사이트 (124)
온라인미디어뉴스 (145)
뉴스미디어의 미래 (61)
뉴미디어 (44)
Politics (118)
TV (79)
독자의 질문에 답합니다 (8)
자유게시판 (45)
  • 2,267,724
  • 226294
Follow choijinsoon on Twitter

최진순 기자의 온라인저널리즘의 산실

수레바퀴's Blog is powered by Tattertools / Supported by TNM Media
Copyright by 수레바퀴 [ http://www.onlinejournalism.co.kr ]. All rights reserved.

Tattertools TNM Media DesignMy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