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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02.27 방송사 인터넷 뉴스의 전환

고재열式 독설이 1천만명을 사로잡다

Online_journalism 2009.04.28 17:11 Posted by 수레바퀴 수레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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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많은 독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고재열 기자의 블로그 '독설닷컴'. 첨예한 사회현안을 다루면서도 1천만명이 넘는 방문자수를 기록한 것은 진실을 좇는 기자의 열정에 감동해서가 아닐까 한다.


<시사IN> 고재열 기자의 '독설닷컴' 블로그가 지난주 방문자수 1천만명을 돌파했다.

고 기자의 '독설닷컴' 블로그는 하루 평균 2만명 이상이 접속해 28일 오전 현재 1,004만명을 넘어선 상황이다.

민감한 이슈를 다루는 시사, 미디어 분야에서는 드물게 한RSS 구독자수도 922명에 이를 정도로 고정 팬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말 온라인미디어뉴스 선정 올해의 온라인저널리스트로 선정되는 등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블로거중의 하나인 '독설닷컴'의 고 기자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 것은 2008년 5월초.

쇠고기 광우병 파동으로 불거진 촛불시위의 '전운'이 감돌던 때였다.

고 기자는 "'위기의 기자들'이라는 제목으로 첫 글을 열어봅니다"로 시작한 첫 포스트에서 "(경영난, 소신문제 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기자들, PD들을 인터뷰해보겠다"고 작은 계획을 밝혔었다.

촛불시위를 거치면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독설닷컴은 언론계 이슈를 비롯 장자연 리스트 진실게임, 정동영 출마 논쟁, YTN-MBC 사태 등 다양한 사회 현안들을 쟁점화하는 산실이 됐다.

고 기자는 “<PD수첩> '광우병편'과 관련 영어 번역 문제제기를 했던 번역가와 <PD수첩> PD 및 작가가 치열하게 디테일 싸움을 벌이는 전장으로 '독설닷컴'을 활용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특히 시민사회단체-블로그 연결 프로젝트, 위기의 한국대학, 블로거 인큐베이팅 프로젝트에 이어 최근에는 '진보언론 광고주 구매운동'까지 추진하는 등 블로그 기반의 이슈 메이커로 자리매김해왔다.

고 기자는 촛불집회 1주년 및 '독설닷컴' 방문자 천만명을 기념하기 위해 '촛불문학상'을 공모하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층위의 행보를 지속 중이다.

또 기존 도메인(http://poisontongue.sisain.co.kr)에서 별도 도메인(http://www.dogsul.com)으로 제2의 준비까지 마친 상태다.

이렇게 고 기자가 블로그를 통해 공개하는 스토리는 무한대다. 고재열式 독설은 첫째, 시의성이 있고 둘째, 주의-주장이 분명하며 셋째,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가 충실하고 넷째, 독자들과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 관계에 기반하고 있다.

현직 기자로서 독자와의 치밀한 소통을 포함 고강도의 블로그 활동을 소화해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단단한 열정을 갖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부분이다.

최근 외부 강연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고 기자는 "블로그 내실을 기하기 위해 이슈를 함께 고민하는 인턴 블로거를 선발중”이라면서 “독설닷컴이 제기하는 화두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물론 고 기자의 독설닷컴은 서로 이해관계가 첨예한 사회현안을 다루면서 다소 일방적이고 편향되다는 지적도 듣고 있다.

그러나 1천만명이 넘는 방문자수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는 것은 국내에서는 드물게도 진실과 사회정의를 일관되게 좇는 저널리스트의 노고가 살아숨쉬기 때문은 아닐까.

아주 많은 독설의 아이템을 펼쳐 놓은 고 기자의 블로그가 때로는 버거워 보이지만 그만큼 '독설닷컴'이 이 시대에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읽히는 대목이다.

기자 블로그가 소속 매체의 영향력을 넘어서는 오늘날 미디어 환경에서 저널리즘은 다시한번 가능성을 찾고 있다. 독자와의 소통을 통해서, 독자가 필요로 하는 이슈를 공유하는 저널리스트의 역할과 위상이 더 커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가 독설닷컴이라고 할 것이다.

다음은 독자들과 함께 프로젝트 진행 계획을 밝힌 고 기자와의 이메일 인터뷰 전문이다.

Q. 블로그를 하게 된 배경은?

A. '시사주간지'라는 미디어의 형식과 내용의 한계를 극복하고 싶었습니다. 즉자적인 이슈를 다룰 수 없고 정제된 방식으로밖에 다룰 수 없다는 한계를 극복하고 싶었습니다. 지금은 상호 보완적인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1인 미디어에 대한 로망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인터넷 논객들이 등장할 때 저도 활동을 했었는데, 기자일을 시작하면서 접었습니다. 그때 못다 피운 꽃을 지금 피우고 있는 듯 합니다.

Q.  블로그를 하면서 겪은 가장 큰 에피소드는?

A. <PD수첩> '광우병편'과 관련해서 영어 번역과 관련해서 문제제기를 했던 번역가와 <PD수첩> PD와 작가가 치열하게 디테일 싸움을 벌이는 전장으로 '독설닷컴'을 활용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Q. 블로그 성공비결은?

A. 꾸준함과 아이디어, 두 가지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일 2~3개의 글을 꾸준히 포스팅했습니다. 꾸준함도 상당히 중요한 요소인 것 같습니다. '독설닷컴'을 방문하는 독자들에게 '식은 피자'를 내밀 수 없다는 생각에 매일 매일 새로운 글을 올렸습니다.

아이디어도 많이 짜냈습니다. 매 포스팅마다 다른 방식 다른 패턴으로 이슈에 접근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독설닷컴'을 방문하는 네티즌들이 매너리즘을 느끼지 않도록 늘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Q. 블로그 계획은?

A. 일단 단골손님을 많이 모으려고 합니다. 시사 이슈를 다루다보니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 평균을 내면 하루에 2만5천명이 넘는데, 하루 방문자가 만명이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꾸준히 만명이상 오는 안정적인 블로그를 만들고 싶습니다.

판을 크게 더 벌이지 않고 내실을 기하려고 합니다. 천만을 기점으로 프로젝트 인턴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독설닷컴'이 다루는 이슈를 함께 고민하는 '인턴 블로거'들이죠. 이들과 함께 '독설닷컴'이 던진 화두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 시대에 밀려난 방송 프로그램들을 유튜브를 통해 부활시켜볼 생각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생방송 시사투나잇> <윤도현의 러브레터> <정관용의 열린토론> <미디어포커스>를 모아 인터넷 가상방송을 한번 해보는 것이지요. 얼마전 <뉴스데스크> 앵커직에서 물러난 신경민 앵커도 불러서요. 독자들의 아이디어를 구해 보완해볼 참입니다.

Q. 블로그하는 동안 시사IN(소속 언론사)의 배려가 있었다면?

A. 회사에서는 이해해 주는 편이었습니다. 기자블로거는 보통 데스크의 견제(너는 왜 협동농장보다 텃밭 가꾸는데 더 힘을 빼냐?)와 악플의 압박(회사 게시판에까지 와서 항의를 하곤 하죠)에 의욕을 상실하곤 하는데, 다행히 저는 회사에서 양해해 주어서 이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덧글. 참고로 현역 기자중 방문자수 1천만명이 넘은 블로거는 일간스포츠 송원섭 기자, 중앙일보 노태운 기자 등이 있다. 특히 홈페이지 형태로 운영되는 조선일보 유용원 기자의 경우는 1억1천만명이 넘는 방문자수를 기록 중이다.

덧글. 인터뷰 내용중 파란색으로 나타난 부분은 고 기자가 추가로 답해온 것을 반영했다.

 

 

 

 

방송사 인터넷 뉴스의 전환

Online_journalism 2009.02.27 10:23 Posted by 수레바퀴 수레바퀴

국내 지상파 방송사들이 인터넷 뉴스 생산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언제쯤일까?

시기적으로 보면 3~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처음에는 영상 뉴스 자원을 활용하는 기획이 두드러졌다.
 

이 중에는 버버리 코트를 입고 파리 에펠탑을 배경으로 리포팅을 하던 엄기영 앵커를 21세기에 환생시킨 MBC 'iMNEWS'의 노력이 돋보인다.  

그러던 것이 2007년 전후로 지상파방송사 닷컴에서 좀더 적극적인 행보를 펼친다. TV 방송 프로그램 자원과 현장에서 자체적으로 만드는 정보를 활용하는 식이었다.  

지난해는 상대적으로 후발주자였던 SBS의 분투가 인상적이었다. SBS 보도국과 SBSi는 TV가 다루는 정보를 인터넷 뉴스로 전환하는 실험을 계속했다. 그간 UCC, 콘텐츠 유통 등 비즈니스에 관심을 경주했던 것에 비하면 진일보한 것이다.  

이를 방송사별로 보면 약간씩 다른 경향을 띠고 있다. KBS는 소규모지만 인터넷용 뉴스 서비스를 ‘상징적으로’ 하는 수준이다. 온라인 뉴스룸을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인력 및 투자규모가 열악하다.  

물론 KBS도 조금씩 바뀌고 있다. 지난해 아나운서를 비롯 보도본부 디지털뉴스룸 기자들을 중심으로 인터넷 전용 콘텐츠 생산이 확대됐다. 2007년 ‘火난 사람들(1년 5개월간 지속됐다)’, 2008년 ‘뉴스풀이’, ‘한석준의 왈가왈부’, ‘이광용의 옐로우카드’는 대표적인 서비스다. 

닷컴사의 인프라와 기술지원을 중심으로 정보의 믹싱과 가공이 활발한 곳이 MBC다. 2005년부터 과거 뉴스 자원을 디지타이징한 이후 1980년대 ‘뉴스데스크’를 ‘그 뉴스’로 환생시켰다. 인터넷 이용자를 위한 재가공 서비스라고 할 것이다. 그러다가 2007년 초 ‘20년전 뉴스‘ 컨셉트로 ’M-People’을 론칭했다. 

또 2007년 후반에는 ‘보다 깊은 정보'를 모토로 시사교양 부분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콘텐츠를 만들어낸 'TV속 정보'를 내놓았다. 지난해 12월에는 iMBC 자체 기자들이만드는 TV프로그램 관련 정보 서비스인 ’TVian'을 선보였다.  

그러나 MBC의 뉴스 서비스는 전통적인 잣대로 보는 ‘뉴스’는 아니다. 기자들이 만드는 것도 아니고 현안을 다루는 것도 아니다.

SBS의 경우 ‘김연아'와 ’우주인‘ 독점을 앞세워 다양한 정보 자원을 편집, 인터넷으로 뉴스화하면서 지상파 방송사 인터넷 뉴스 서비스에 이정표를 세웠다.  

 

2005년 이전

2005~2007년

2008년~

KBS

TV뉴스 단순 편집 / 시민기자, UCC추진

인터넷용 뉴스 생산 착수

인터넷용 뉴스 생산 확대

MBC

뉴스DB활용

방송프로그램 재가공

SBS

방송 소스의 재가공 진행

뉴스룸 종사자 참여 확산

<방송사 인터넷뉴스의 변화> 

김연아 선수와 관련된 인터넷 뉴스의 경우 종전에는 콘텐츠 생산그룹이 아니었던 현장 중계진도 참여했고, 보도국 인터넷뉴스팀의 협업 체제가 꾸려지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물론 보도국 기자들이 핫 이슈를 위해 별도로 인터넷 기사 생산에 가담한 점도 인상적이다. 

그런데 신문사보다 훨씬 콘텐츠 자원이 풍부한 방송사 온라인 뉴스룸은 과연 뉴스는 무엇인가라는 근본적 물음 앞에 직면한다.  

인터넷 이용자들이 보고 싶어하고 알고자 하는 뉴스는 지상파 방송사 정규 뉴스 프로그램의 그것과는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즉, 드라마, 쇼, 스포츠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발생하는 정보도 인터넷 ‘뉴스’가 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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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보도국 인터넷뉴스부가 SBS TV동물농장 방영분을 소재로 인터넷 뉴스로 재가공한 것. 4분 48초짜리 비디오 클립으로 편집됐고 상세한 설명이 텍스트로 추가됐다. 이것은 SBS 뉴스채널의 연예섹션 페이지에 분류됐다. 이것은 '뉴스'가 재정의 된 것이다.> 

최근 방송시장 환경이 최악으로 치달으면서 저비용 콘텐츠 생산 필요성이 생겨 안팎의 관심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보도국 기자들의 품을 빌리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교양, 예능 프로그램들을 얼마든지 재가공할 수 있는 것이다. 라디오 프로그램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뉴스룸의 이중 잣대가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콘텐츠 재가공시 들쑥날쑥해질 수 있는 퀄리티를 고려할 때 1분~3분 내외의 영상과 거기에 합당한 풀 텍스트의 분량도 정해져야 할 것이다. 

굳이 풀 텍스트 처리가 필요 없는 스포츠 중계 영상은 텍스트를 만들어낼 이유는 없다. 그러나 예능, 교양 프로그램의 한 부분을 콘텐츠로 만든다면 좀 더 상세하게 구성해야 한다. 이는 인터넷 이용자들에 대한 일종의 봉사다.  

신문사건, 방송사건 온라인 뉴스룸의 구성원들의 면면에도 많은 변화가 있어 왔다. 지면과 방송 기자들이 온라인으로 합류하는 흐름이 강해지고 있어서다.

 

뉴스의 재정의

뉴스룸 정서

주요 포맷

참고

시사 교양 정보성 프로그램

전통적인 뉴스와 큰 차이 없음

기존 기자들의 저항, 부담 낮음

풀 텍스트, 스틸 이미지 / 오디오 / 비디오 클립 / 대본

전형적인 기사작성에 능한 인력 필요

쇼/오락 프로그램

뉴스 아이템을 찾아내는 순발력, 기획력 필요

기존 기자들의 저항, 부담 높음

 

스틸 이미지 / 비디오 클립 / 커뮤니티 / 사후 인터뷰

시청자 반응을 토대로 한 콘텐츠 제작. 인터넷 검색

드라마

연예인, 연출자 등 관련 정보

현장 인터뷰 / 스틸 이미지 / 비디오 클립 / 인명정보 등 데이터베이스

현장성을 살리는 정보로 차별화가 관건

<방송사 인터넷 뉴스의 전략> 

이들이 생각하는 인터넷 뉴스는 웹 생태계와는 큰 격차가 있다. 올드미디어 기자들은 아직도 뉴스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뉴스는 A다”라는 규정을 깔고 있는 20세기 기자들에게 온라인 뉴스룸 경험을 쌓게 하는 인사(人事)는 백번천번 옳다. 그러나 적어도 귀는 열어두는 사람으로 선별해야 할 것이다.
 

온라인 뉴스룸에 들어온 올드미디어 기자들은 온라인 뉴스룸의 기획자들과 엔지니어들을 싸잡아 비난하는 데만 열을 올리는 건 아닌지 자문해야 할 것이다.

또 온라인 뉴스룸의 실책만 꼬집는 오프라인 뉴스룸 기자들도 지상파 독점 시대의 뉴스 ‘기본기’를 내세우며 정작은 온라인 저널리즘의 지평을 망치는 주범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할 것이다.  

사실 YTN의 ‘돌발영상’처럼 인터넷 뉴스를 둘러싼 이용자들의 호응은 전혀 다른 맥락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즉, 방송사 뉴스를 인터넷으로 전환할 때는 더 많은 공유와 경험이 가능하고 더 많은 재활용과 분석이 필요한 소스가 더 중요할지 모른다. 예를 들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MBC 뉴스데스크 신경민 앵커의 엔딩 멘트도 MBC 온라인 뉴스룸이 전략적으로 다뤄볼 필요가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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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민앵커' 칭호를 얻고 있는 MBC뉴스데스크 신경민-박혜진 앵커의 멘트는 MBC 온라인 뉴스룸의 훌륭한 뉴스 자원이다. 성신여대 손석희 교수가 진행하는 TV라디오 프로그램들도 마찬가지다. 스타를 보유한 MBC 온라인 뉴스룸이 이를 인터넷 뉴스로 가공하지 못하는 사이 시청자인 인터넷 이용자들이 그 몫을 하고 있다. 이것은 뉴스룸이 훌륭한 '뉴스'를 사장(死藏)한 것이다. 

특히 예능, 교양 프로그램을 정보로 구성하고 뉴스 페이지에 펼쳐 내기 위해서는 뉴스룸내 합의된 문화가 필요하다. 가령 KBS2TV '1박2일-시청자와 함께‘편도 얼마든지 인터넷 뉴스 콘텐츠로 제작이 가능하다.  

한 방송사 관계자는 “인터넷 뉴스와 서비스를 고민하는 사람이 온라인 뉴스룸을 책임져야 한다”면서 “아직 네이버 뉴스캐스트나 포털 뉴스, 이용자 정서를 알고 있는 보도국 기자들조차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전한다. 

이런 열악한 뉴스룸의 여건이 BBC, CNN, MSNBC 같은 전문적인 방송사 뉴스 사이트 탄생을 저해하는 이유라고 보는 것은 가혹한 진단일까?  

분명한 것은 단지 시장 환경, 웹 생태계의 차원이 아니라 결국 지상파 방송사 뉴스가 인터넷에 적합한 형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보도국 문화, 저널리스트의 철학이 전환돼야 한다는 점이다. 물론 방송사 홈페이지에서 뉴스의 중요성을 부각하는 전략수립도 병행돼야겠지만 말이다. 

* 다음 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뉴스룸의 구체적인 협업 과정을 짚어 봅니다. 

덧글. 이 포스트는 기자협회보 온앤오프(39)-뉴스 콘텐츠의 재설계(III)에 등록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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