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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리게이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03.21 허핑턴포스트코리아, 한국 뉴스시장과 부조화?
  2. 2009.07.06 네이버 뉴스캐스트 냉정한 평가 필요 (4)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시장-이용자-콘텐츠에 대해 좀 더 면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다. 오죽하면 원고료 논란까지 일겠는가. 새로운 시각을 가진 매체라도 성공이 불확실한 한국 온라인 뉴스시장이야말로 경쟁이 가장 거친 곳 중 하나다. 새로운 방향을 찾는 시간이 넉넉하지 않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허핑턴 포스트(The Huffington Post). 일반적으로 미국을 대표하는 신문이라면 뉴욕타임스가 손꼽히지만 적어도 미국 워싱턴 정가와 지식인들에게는 2005년 창간된 블로거 기반의 이 인터넷 신문의 존재를 가벼이 넘기기 어렵다. 


미국의 현직 대통령 버락 오바마를 비롯 찰스 영국 황태자,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노엄 촘스키 교수, 마이클 무어 감독, 가수 마돈나 등 이름깨나 날리는 필진들을 5만여 명이나 아우르고 있어서다. 미국 공화당 정치인으로 주지사 선거까지 나섰던 창업자 아리아나 허핑턴의 인맥이다. 


이들은 정치,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문화, 미디어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칼럼을 쓰고 논쟁한다. 초대를 받은 유명 블로거들은 기존 언론사 뉴스를 큐레이팅해 주로 색깔이 뚜렷한 의견 뉴스(opinion news)를 만든다. 


팩트에 기반한 자체 취재형 뉴스가 없는 것은 아니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터에서 부상을 입고 돌아온 미군의 사회적응을 다룬 데이비드 우드 군사전문 선임기자의 10회짜리 기획물 '전장을 넘어서'는 2012년 퓰리처상까지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근 외신 보도에는 '허핑턴포스트' 단독 뉴스가 자주 눈에 띈다.  그만큼 콘텐츠 수준을 안팎에서 인정받고 있는 셈이다. 훌륭한 기자들을 영입한 것은 단지 어그리게이터(aggregator)로 그치지 않고 오리지널 콘텐츠 생산에도 방점을 두고 있음을 방증한다. 


월간 순방문자 수 5,820만명, 월간 페이지뷰 6억 3000만 건. 이용자가 주도하는 참여형 뉴스 사이트 치고는 놀라운 기록이다. 온라인 뉴스 미디어 시장에서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등 유수의 전통 매체들도 웹 사이트 순위가 뒤로 밀리는 수모를 겪었다.  


이같은 급성장세는 허핑턴 포스트가 처음부터 소셜네트워크와 효율적으로 연동되는 플랫폼으로 설계된 덕분이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 계정으로 뉴스 생산과 공유가 가능하고 다른 소셜 친구의 활동 이력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 이용자는 활동 수준에 따라 '배지'를 받는다. 댓글도 허핑턴 포스트 블로거 자격 기준이 된다. 이렇게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게임기법, 보상체계를 적용한 결과 기존 매체의 10배에 달하는 뉴스 전파력을 이뤄냈다. 하루 등록되는 댓글만 수만 건에 이를 정도로 상호작용성도 두드러졌다. 


허핑턴포스트는 현재 해외 및 지역 뉴스 시장, 비디오 스트리밍 등에 공을 들이고 있다. 2011년 전후 미국 인터넷서비스기업 AOL(아메리카온라인)에 인수되면서다. 비용 지출을 줄이는 무료 블로거 시스템이 한계에 직면한 것도 이 무렵이다. 유명 블로그들이 수익 배분을 요구하면서 저비용 고효율의 허핑턴 포스트는 새로운 시장 진입을 위한 돈과 배경이 필요했다.


그리고 캐나다, 영국을 시작으로 지난해 5월 일본까지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2월 28일 창간한 허핑턴 포스트 코리아(huffingtonpost.kr)는 그 연장선상에 있다. 


자유주의적인 시각을 갖는 허핑턴포스트가 한국에서 손잡은 파트너는 진보 매체인 한겨레신문이다. 한겨레신문이 상대적으로 매체 신뢰도를 인정 받고 열성적인 젊은 이용자 층과 가깝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을 것이다. 


또 한겨레신문은 그간 주류 매체의 대안적 성격을 띠는 독립형 인터넷 신문 등에 밀려 왔다는 점에서 허핑턴 포스트 이름값을 영향력 확장의 재료로 삼을 만하다. 


그러나 국내 온라인 뉴스 미디어 환경은 북미, 유럽과는 다르다는 점에서 두 매체의 조합에 대해 의문을 표하는 분석도 적지 않다. 


우선 블로그와 저널리즘이 결합한 허핑턴 포스트 모델은 신선도가 떨어진다. "모든 시민은 기자다"라는 콘셉트로 2000년 2월 창간한 오마이뉴스는 전 세계에 이 방식을 이미 '수출'해왔다. 이후 국내에는 독립형 인터넷 신문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온라인 뉴스 시장을 가득 메웠다. 


물론 파워 블로그나 이용자 생산 콘텐츠(UGC, User Generated Contents)는 주류 미디어와 협력적 저널리즘의 틀 속에서 구현되진 못했다. 이러는 사이 뉴스 시장은 포털에 얽매인 낚시성 제목이나 검색어 기사 남발로 망가졌다. 주류 미디어도 전통적인 필자들을 관리하는데 급급할 뿐 온라인 영향력자들이나 창조적인 유명인들과 관계 모델은 외면했다.  


주류 미디어가 새로운 이야기 생산자들을 기피하는 동안 한국의 파워 블로거들은 자신의 콘텐츠가 도둑질 당하거나 저평가된다는 불만을 쏟아냈다. 허핑턴 포스트 코리아의 무보수 기고 논란에 대해 아리아나 허핑턴은 "블로그들은 단지 세상과 연결되는 통로를 확보했다는 그 자체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일축한 것은 한국 시장과는 먼 이야기다.  


더군다나 네이버, 다음의 검색 효과를 누린 블로그들은 포털 플랫폼을 박차고 나가기 어렵다. 정치인이나 지식인 같은 여론 주도층도 새로운 온라인 뉴스 미디어를 수용하는 속도가 턱없이 느리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포털사이트와 관련성을 맺지 않은 채 허핑턴 포스트 코리아 자체적으로 유의미한 트래픽을 증가시킬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부정적이다.


결국 콘텐츠의 차별성을 담보해야 한다. 허핑턴 포스트 코리아가 지금까지 생산한 뉴스만 놓고 보면 오마이뉴스 류의 재탕에 그치고 있다. '재미있는 이야깃거리(something interesting to say)'를 들려줄 블로그들이 굳이 허핑턴 포스트 코리아에 참여할 이유를 설득력 있게 제시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허핑턴 포스트 코리아가 다른 언론사의 뉴스를 짜깁기만 한다는 비판도 터져 나왔다. 인터넷에서 정보가 범람하고 있는 만큼 재구성을 통해 좋은 정보로 바꿔주는 것 자체는 의미가 있다. 아웃 링크로 원생산자에게 페이지뷰를 넘겨 주는 편집도 온라인 저널리즘의 익숙한 교양이기는 하다.


하지만 한국에는 저널리즘의 원칙이 무너졌다는 자조적인 목소리가 높다. 현장에는 가지 않고 책상에 앉아 남이 쓴 뉴스를 베끼는 것이 예사이고 사실 왜곡이나 선정주의, 광고주 관계를 고려한 뉴스도 판을 치고 있다. 허핑턴 포스트 코리아에서 손쉽게 발행되는 뉴스를 바이럴(viral)로 호젓하게 만나기엔 저널리즘 생태계가 여유롭지 못한 것이다. 


허핑턴 포스트 코리아가 한국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현지화'가 중요하다. 한국인은 온라인에서 뉴스를 가장 많이 소비하지만 정치적·경제적 이유로 퀄리티 저널리즘에 지불 의사를 갖는 편도 아니다. 제목 소비, 탈매체 소비라는 태도 못지 않게 실시간 검색어를 중심으로 한 포털 뉴스 이용 경험에 푹 빠진 결코 녹록지 않은 이용자들이다. 


오마이뉴스에서 허핑턴 포스트까지 국내외 뉴스 산업은 결국 소셜 미디어로 진화 중이다. 점점 개인화하는 뉴스 비즈니스도 소셜 접점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검색엔진 최적화(SEO) 등 허핑턴 포스트가 다루는 테크놀러지와 한국의 뉴스 시장 그리고 이용자 문화를 조화롭게 안배하는 것이 허핑턴 포스트 코리아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다.


덧글. 이 포스트는 <시사저널>에 실린 글입니다. 원고 작성 시점은 3월 초입니다.


 



네이버 뉴스캐스트 냉정한 평가 필요

포털사이트 2009.07.06 19:37 Posted by 수레바퀴 수레바퀴


네이버 뉴스캐스트가 시행 6개월을 넘겼다. 지난해말 주요 언론사와 뉴스 소비자들에게 공개된 이 새로운 포털 뉴스 유통방식은 적잖은 논란과 비평 지점들을 생성했다.

언론사들은 네이버에 집중되고 있는 뉴스 집중도를 낮추려고 했으나 결과적으로 뉴스캐스트는 네이버의 힘을 확인시켜주고 있는 대목이 가장 결정적인 이슈다.

또 포털 뉴스편집의 선정성, 편파성 시비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던 네이버가 편집권한을 30여개 언론사로 넘기자 고스란히 그 문제는 언론사의 몫이 됐다.

언론사들이 트래픽 경쟁으로 서로 물고 뜯는 혈전으로 뉴스 서비스의 수준이 의문받는 상황에서 네이버는 시장 지배력에서 큰 변화없이 언론 위의 언론으로 군림하고 있는 것이다.

언론-포털간 관계에 대한 비판적 시각 못지 않게 언론사 온라인뉴스룸의 혁신 필요성이 줄기차게 제기되고 있다.

저급한 속보경쟁 극복, 낚시질 기사제목 포기, 기자 및 뉴스룸의 소통문화 정착, 디지털스토리텔링 실험 등 포털 뉴스 유통 플랫폼을 둘러싼 언론사의 심기일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결론적으로 현재와 같은 뉴스캐스트 서비스는 무의미하다고 본다. 이것은 개방형을 가장한 네이버의 또다른 권력형 서비스다.

언론사들 역시 뉴스캐스트에 의해 들어오는 많은 뉴스 소비자들을 매료시키지 못한 채 즉자적인 대응에 몰입하면서 뉴스와 그 서비스는 뉴스캐스트 시행 이전에 비해 더 나빠졌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렇다고 네이버의 뉴스편집권 독점 환경으로 돌아가자는 것은 아니다.
 
우선 언론사들은 이 지점에서 온라인 저널리즘의 경쟁력은 무엇인가를 진지하게 성찰하고 그 결과를 통해 뉴스 콘텐츠 유통 및 서비스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점검을 해야 할 것이다.

또 뉴스캐스트를 통한 트래픽 쓰나미가 진정으로 원했던 것인지 또 자사 웹 사이트의 경쟁력 개선의 계기가 되고 있는지 자문해야 한다.

그다음 네이버도 이 서비스가 뉴스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있는지-언론사 구독 등 선택적인 뉴스 소비가 얼마나 있는지- 그리고 포털뉴스 플랫폼을 더 기형적으로 고착화시키지는 않았는지 냉정한 평가가 필요하다.

언론사나 네이버를 비롯한 포털사업자들이 웹 뉴스 유통의 발전적인 모델이 뉴스캐스트가 아니란 것에 동의한다면 이제 또다른 무대로 이행하는데 주저함이 없어야 할 것이다.

여기에는 랜딩(landing) 페이지를 고수하는-또는 부분적인 개방이 이뤄진 포털 플랫폼에 대해 일부 언론사의 독자적 생존전략도 포함될 수 있고, 포털사업자 역시 모든 언론사 기사를 공급하는 형식이 아닌 선택적이고 제한적인 모델도 가능할 것이다.

이제 뉴스캐스트 실험은 끝이 났다. 뉴스캐스트가 온라인 뉴스의 질적 성장을 차단하는 걸림돌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언론사나 포털사업자나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다.

양자간의 각성과 새로운 준비가 그 어느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자협회보 7월8일 수요일자


아래는 기자협회보 한 기자가 반년 동안의 네이버 뉴스캐스트 서비스 평가 질문에 대해 내가 간단히 답한 부분이다.

Q. 온라인 저널리즘에 있어 뉴스캐스트의 장점은 무엇입니까.

A. 뉴스 유통의 중요성이 높은 온라인 저널리즘에서 많은 이용자들이 몰리는 플랫폼인 네이버 뉴스캐스트를 활용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언론사가 이용자들의 반응과 뉴스 소비패턴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둘째, 이를 통해 뉴스룸이 온라인 뉴스 생산방식과 내용을 점검할 수 있으며 셋째, 뉴스룸 안팎의 온라인 대응수준과 범위를 강화하는 계기를 제공합니다.
 
이밖에도 포털 플랫폼을 활용할 경우 기자나, 기획기사, 비즈니스 등의 영역에서 좀더 다양한 시도가 가능해집니다. 예컨대 기자 블로그 글을 기사화하고 인터넷 전용뉴스를 생산한다거나 언론사가 집중하고 있는 아젠다를 알릴 수 있습니다.
 
늘어난 트래픽은 대부분의 신문사닷컴에 광고매출 증대라는 가시적 결실을 내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할 것입니다.
 
Q. 반대로 한계와 단점이라고 한다면?

A. 가장 큰 문제는 트래픽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뉴스의 선정성이 심화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선정적 뉴스는 제목장사나 불필요한 연예기사의 남발로 나타납니다.
 
네이버가 독점하던 뉴스편집이 뉴스캐스트 시행 이후 언론사간 경쟁구조로 분산되면서 언론사들도 마음만 먹으면 이용자 모으기가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단시간에 수십만에서 수백만 이용자 클릭이 이어지는 것은 일반적인 흐름이 되고 있지만 이들을 붙들기 위해서 또다시 선정적인 이미지나 뉴스들이 동원되고 있습니다.
 
언론사가 이 플랫폼을 통해 유입되는 이용자들을 껴안기보다는 숫적 우위를 점하기 위해 매체의 정체성까지 져버리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당연히 이용자들은 언론사 홈페이지에 머물지 않고 다시 포털사이트로 돌아가는 휘발성 소비를 하면서 전체적으로 방문자 수준이 하향화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뉴스캐스트가 언론사 이미지를 낮추는 것입니다.
 
반면, 네이버는 뉴스캐스트 이후 그간 포털 뉴스에 대한 정치사회적 비판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뉴스캐스트를 통해 늘어나는 방문자와 광고매출 등 가시적 효과가 생기면서 모든 언론사들이 네이버에 줄을 서는 등 네이버 권력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례로 네이버는 사용자위원회 등을 통해 언론사의 뉴스편집에 대한 관리감독을 빙자해 언론 위의 언론으로 군림하는 상황까지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Q. 실제로 전문가들은 뉴스캐스트 시행 이후 온라인 저널리즘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생각은?
 
일단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불러모을 수 있는 플랫폼이므로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뉴스 전략을 고민하기보다는 즉자적이고 임시적인 속보 생산에 급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인터랙티브 뉴스 서비스 등 디지털스토리텔링에 의한 수준 높은 온라인 저널리즘이 구현되는 것이 아니라 깊이 없는 잡식성 뉴스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예컨대 비디오 등 멀티미디어 포맷 뉴스가 늘어나는가 하더니 대부분은 선정적인 사진, 제목, 기사들이 뉴스캐스트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정파적인 저널리즘, 황색 저널리즘이 뉴스캐스트로 더 확대되면서 과거 언론사들이 네이버 등 포털뉴스 편집에 대해 비판한 부분을 무색케하고 있습니다.
 
이용자들과의 소통도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포털 뉴스댓글 못지 않게 언론사 뉴스에도 댓글이 늘어났지만 기자들은 독자반응에 관심이 없고, 뉴스룸에서도 조직적인 관리는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Q. 뉴스캐스트 시행 이후 닷컴 사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주로 어떤 고민들이 있습니까?
 
결론적으로 뉴스캐스트는 언론사 뉴스룸에서 온라인 뉴스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습니다.
 
첫째,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뉴스룸에서도 뉴스 소비자들에 대해 눈을 뜨게 됐습니다. 물려드는 방문자들이 도대체 어떤 뉴스를 선호하고,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등 시장과 오디언스 환경에 대해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단 것을 인지하게 된 것이지요.
 
둘째, 더 좋은 온라인 뉴스를 생산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점검하게 되는 계기를 제공했습니다. 자체적인 속보 생산 강화, 이용자 니즈가 있는 온라인용 기사 기획, 영상 뉴스 확대, 커뮤니티 주력, 비즈니스 모델 연계 등이 그것입니다. 즉, 단지 뉴스생산이 아닌 유통-마케팅 등 뉴스 서비스 전반에 대한 고려가 대두된 것이지요.
 
셋째,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뉴스 유료화는 물론이고 온라인 시장에서의 언론사와 포털사업자간 경쟁구도에 대해서도 깊이 짚어보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포털에 집중되는 온라인 광고를 감안할 때 콘텐츠 유료화나 대포털 뉴스공급에 대한 재검토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언론사가 포털을 벗어나 독자적인 경쟁전략, 공동포털 등 언론사간 제휴모델 등 시장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측면에 대한 고심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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