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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아이패드 뉴스 앱을 선보였던 중앙일보가 2개월 여만인 지난 14일 업그레이드 버전(v 0.91)을 공개했다.

이번 새 버전의 가장 큰 변화는 SNS 댓글 달기와 패드 캐스트 등 아이패드 이용자를 고려한 서비스가 추가된 점을 꼽을 수 있다.

SNS 댓글은 아이패드 에디션에 바로 댓글을 남길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이용자의 트위터 계정을 등록하면 기사 댓글 입력이 가능하다.

기사에 의견을 남기면 해당 기사의 URL과 함께 자신의 트위터에 글로 등록된다.

댓글 입력 화면. 많은 경우에는 10건 이상의 댓글이 붙는다.

중앙일보 웹 사이트의 기사 댓글과는 연동되지 않는데 이는 아이패드 에디션을 별도의 서비스 채널로 보고 있어서다. 아이패드 에디션의 기사 랜딩 페이지는 별도로 확인할 수 있다.

이때문에 아이패드 에디션 전용 기사도 부쩍 늘어나고 있다. 현재 하루 평균 10건 넘게 업데이트하고 있지만 두 배 정도 늘릴 계획이다.

전용 기사는 보통 기존 기사의 재가공과 새로운 기사 두 가지 형태로 만든다. 전자의 경우는 중앙미디어네트워크(이하 JMnet) 산하 매체의 기사를 선별한 뒤 양이 부족하면 취재보완을 거쳐 늘리거나 사진을 추가하는 형식을 띤다.

이때는 비주얼한 요소 즉, 사진이 부족한 기사는 배제된다. 당연히 정치적인 이슈는 아이패드 에디션에서 빠질 때가 많다.

중앙일보 뉴스TF팀 손장환 팀장은 "평일은 중앙일보 기사를, 주말은 선데이중앙을 활용한다"면서 "연예나 스포츠 분야는 일간스포츠 기사에서 선택한다"고 말했다.

손 팀장은 "중앙m&b에서 만드는 매거진 기사는 아이패드 에디션 기준으로 4~5페이지를 차지할 정도로 장문이나 저작권 측면에서 사진활용에 애로가 있어 아쉽다"고 덧붙였다.

참고로 국내외 보도사진을 공급하는 연합뉴스와의 계약도 서둘러 마무리지었다. 현재 연합뉴스는 태블릿과 스마트폰 각각 콘텐츠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함께 묶은 상품도 제시하고 있다. 이용단가는 백만원대이다.

기존 아이패드 에디션은 톱, 뉴스, 피플, 정보, 엔터테인먼트, 갤러리 등의 섹션으로 매 기사들이 2~5 컷의 자사, 통신사 사진을 배치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기사에 필요한 동영상 콘텐츠도 제작하는데 자체 동영상 취재팀이 나가거나 융합미디어 환경에 대응하는 탐사취재팀 등 다양한 부서에서 기획한 것을 활용한다.

동영상이 삽입되고 구동되는 장면. 다른 언론사 아이패드 에디션에 비해 동영상 해상도가 높다.


직접 생산하는 경우는 최신 트렌드나 밤새 일어났던 이슈들 중에 아이패드 이용자들이 관심있어 할만한 사건 위주로 취재한다.

기사편집은 시간대별로 등록된다. 즉, 정방형의 12개 이미지가 펼쳐지는 1개 페이지 최상단에는 최신기사 순으로 올라간다.

현재 중앙일보는 중앙방송을 비롯 JMnet 전 계열사의 콘텐츠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 있어 사진,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 활용이 용이하다.

아이패드 에디션에 보통 1주일 1회씩 게재되는 골프 기사 삽입 영상은 케이블채널 J골프의 하이라이트 영상이다. QTV를 비롯 다른 계열사 콘텐츠도 곧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터치를 하도록 썸네일 또는 요약 제목이 각 이미지에 노출된다.

중앙일보 뉴스TF팀은 기자 4명을 포함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주업무는 아이패드 앱을 만들고 에디션 편집과 마케팅 등 전반적인 운영이다. JMnet 모바일 전략을 고민하기 위해 지난 여름 신설한 부서인 뉴디바이스BU와는 다르다.

손 팀장은 "프로그래머, 디자이너와 함께 일하고 있어 업무 효율성이 꽤 높다"면서 "공급자 관점으로는 안되고 아이패드 기기의 특성, 이용자의 소비패턴을 감안하는 것이 서비스 전략의 최우선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아이패드 에디션에 새로 공개한 패드캐스트(Padcast)는 국제, IT, 스포츠,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편집국의 7개 부서 기자들이 각각 140자 정도로 주요 뉴스를 요약해 전달하는 서비스다. 화면 하단을 오른쪽으로 당기듯 터치하면 리스트를 볼 수 있다.

패드캐스트 서비스 화면.

이를 위해 별도로 겸임 발령을 낸 것은 아니다. 뉴스TF팀 기자들 외에 편집국 기자들이 만드는 아이패드 전용기사도 마찬가지다.

이와 관련 뉴스TF팀의 한 관계자는 "새로운 뉴스 서비스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있는 기자들을 상대로 일대일 접촉했다"면서 "앞으로 수당지급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일보는 아이패드 에디션의 유료화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 일단 광고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광고주들에게 정교한 효과 분석 데이터를 제시해 아이패드 광고상품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가령 타깃층을 감안한 인터랙티브 광고를 제작해 광고주들의 호감을 끌어올릴 생각이다.

손 팀장은 "아이패드 에디션 콘셉트를 결정하기 위해 내부에서 많은 논의가 있었다"면서 "아이패드는 모바일 기기이지만 가정이나 직장에서 보는 경우가 많다는 이용자 조사결과를 반영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미국은 대략 가정 70%, 사무실 30% 정도였고, 주 연령층도 30~40대였다. 일본도 30대가 많았고 그 다음이 20, 40대 순이었다고 덧붙였다.

한국 시장은 아이폰 등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소비 패턴에 대한 조사결과들을 검토했다. 시장과 이용자들에 대한 충분한 검토 끝에 설계됐음을 시사하는 이야기다.

이를 토대로 신문-종합일간지를 그대로 옮기는 콘셉트가 아니라 시각적이고 직관적인 멀티미디어 에디션으로 최종 결론이 났다. 주 이용자 타깃도 20대 후반에서 40대 초로 잡았다.

앱 서비스 초기 중앙일보 내부에서는 "신문도 아닌 앱을 만들었다"는 혹평이 있었지만 현재는 아이패드 에디션에 대한 이해가 폭넓어져 담당 부서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물론 중앙일보의 아이패드 앱이 어떤 성과를 내게 될지 판단하기는 이르다. 국내 아이패드 기기의 판매량을 비롯 태블릿PC 시장 전망과도 무관하지 않다. 

다만 언론사가 향후 제시할 업그레이드 버전의 창의성, 실험성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만드는 흐름은 유의할만하다. 이 부문에 대한 투자 의지, 방향성에 대해 뉴스룸 내의 일관되고 통합적인 기운을 느끼게 하는 대목이기 때문이다.




매경, 아이패드 에디션 4일 공개

온라인미디어뉴스/국내 2010.11.04 23:04 Posted by 수레바퀴 수레바퀴

신문지면 재현과 함께 TV 뉴스 영상 서비스처럼 크로스미디어를 부각한 매경 아이패드 에디션. 현재는 전용 콘텐츠는 없다.


매일경제 아이패드 뉴스 앱이 애초보다 늦어진 4일 애플 앱 스토어에 공개됐다.

매경 아이패드 에디션은 첫화면, 트렌드 모바일, 금융 재테크, 기업과 증권, 부동산, 글로벌, 문화 스포츠, 정치사회, 분석과 전망, 기획 특집, mbn 등 총 11개 섹션 총 20면 정도로 구성됐다.

신문지면 기사가 100% 제공되지는 않으나 무료로 PDF 지면보기가 지원된다.

각 섹션은 첫화면을 제외하면 각각 2개 페이지로 구성돼 있다. 두번째 페이지로 넘기기 위해서는 위로 터칭하면 된다. 기사 뷰 페이지에서도 마찬가지다.

섹션간 이동은 옆으로 터치하면 되며 각 섹션의 페이지 레이아웃은 모두 동일하다. 로고 부분을 터치하면 각 섹션의 이미지 아이콘들이 펼쳐지고 이미지를 누르면 각 섹션으로 이동한다.

첫화면으로 이동할 때는 좌측 상단의 '매일경제' 로고를 터치하면 되고 각 섹션명을 클릭해도 섹션 초기 페이지로 넘어간다.

페이지 하단에도 섹션과 페이지 이동 버튼이 숫자와 함께 표시돼 있다.

프론트 페이지에서는 편집국 뉴스속보국이 제공하는 실시간 속보가 서비스된다.

매경 편집국 관계자는 "업데이트 주기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며 이용자가 매경 앱을 활성화하면 그 시점까지 업데이트된 기사-인터넷 속보, mbn 영상 등이 갱신돼 노출된다"고 말했다.

즉, 인터넷과 mbn 뉴스가 연계돼 있는 셈이다. 참고로 신문지면에 게재된 기사는 당일 새벽에 최종판이 등록된다.

기사 뷰 페이지에서 트위터, 스크랩, 이메일 전송 기능 레이어를 배치했다. 폰트 크기는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하지만 용량 문제 등으로 폰트의 최적화는 이뤄지지 않았다.


각 기사 뷰페이지에서는 스크랩과 트위터 공유, 이메일 전송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도구 버튼을 배치했다.
 

최상단의 'i' 버튼은 아이패드 에디션 사용안내와 사용법, 개선사항 및 문의로 구성된 창이 뜬다.

최상단 i 버튼에는 아이패드 광고 문의 메뉴를 두는 등 섬세함을 기했다.


개선사항 및 문의는 이메일로 개선사항이나 정정보도, 아이패드 광고문의, 매일경제신문 구독문의를 받도록 했다.

매경 아이패드 에디션은 mbn 영상을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포인트다. 섹션별로 1개씩의 영상을 담고 있으며 mbn 섹션에서 별도로 영상만을 제공한다.

하지만 실시간 생방송은 아니다. mbn에서 그때그때 짧게 편집한 것을 받아서 매경 자체 방송서버에 올려 아이패드로 지원한다.  

드림위즈가 3개월여 개발한 이번 앱은 신문 재현, 내부 콘텐츠 자산 통합, 방송속보+웹 속보 결합 등 크로스미디어 개념을 적용했다. - 드림위즈 이찬진 대표는 4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으로 자사가 개발한 매경 아이패드 앱 구동장면을 담은 유튜브 동영상을 소개했다.

매경 아이패드 에디션은 섹션 프론트 페이지만 '기사 편집'을 하게 되며 섹션별 두번째 페이지는 시간순으로 가중치를 둬 노출된다. 자동인 셈이다.

매경 갤럭시탭도 내부 리소스를 감안해 똑같은 방식으로 제공된다. 따라서 최소한의 운영 인력으로도 서비스가 가능하다.

매경의 한 관계자는 "검색 기능은 곧 보강할 계획"이라면서 "며칠치 기사를 볼 수 있도록 하는 부분과 연결돼 있어 함께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포토DB를 활용한 포토 서비스와 소셜 댓글 적용 계획도 갖고 있다.

당분간 매경 아이패드 에디션 유료화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 PDF도 마찬가지이다. 이번에 로그인 절차를 넣지 않은 것도 그 이유 때문이다.

참고로 이번 에디션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2개의 광고가 들어갔다. 집행한 광고 단가에 대해 매경측은 '노코멘트'했다.

아이패드 에디션의 PDF 지면보기. 지면보기에서 해당 기사를 클릭하면 우측에 텍스트로 노출된다. 가독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아이패드 에디션의 플러스 알파로 평가할만하다.


이용자 반응은 두 가지로 나오고 있다. 깔끔한 레이아웃과 PDF 및 영상 제공 등이 두드러진다는 긍정적 평가와 함께 영상과 사진 해상도가 낮고 콘텐츠 차별화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매경 아이패드 에디션은 몇 가지 오류도 있다. 영상 구동 속도가 느리거나 정지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mbn 섹션에서는 영상 화면이 잘려 있는 옥의 티도 발견된다.

또 사진 역시 캡션이 제대로 표기가 돼 있지 않거나 해상도가 낮아 개선이 필요할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화상DB 시스템 혁신과 같은 내부 과제를 제기했다고 볼 수 있다.

국내 언론사의 아이패드 앱 출시 현황. 영자신문 코리아타임스는 지난 7월 유료버전의 에디션을 앱 스토어에 공개했다.


매경 아이패드 앱이 시장에 공개되고 삼성전자 갤럭시탭이 공식 론칭되면서 앞으로 국내 언론사간 태블릿 에디션 전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16일 앱 스토어에 공개된 중앙일보 아이패드 에디션 프론트 페이지. 포토의 향연을 만끽하게 된다. 그 이상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가?


중앙일보 아이패드 뉴스 어플리케이션이 16일 앱 스토어에 공개됐다.

프론트 페이지, 뉴스, 피플(People), 정보(Information), 엔터테인먼트, 갤러리 등 총 6개 섹션으로 구성된 중앙일보 뉴스 앱은 신문지면 게재 기사를 전재하거나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는 형태는 아니다.

기본적으로 '사진'을 내세운 매거진 형태의 콘셉트로 각 섹션별로 보도사진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각 페이지에는 정방형의 이미지와 제목 캡션을 가로 보기 기준 6개, 세로 보기는 12개를 모자이크 형태로 배열했다.

프론트 페이지는 아래로 터치하면 전체 섹션의 뉴스들을 볼 수 있다. 각 섹션에는 평균 15개의 이미지와 관련 기사들을 볼 수 있다. 일부는 동영상도 제공된다.

그럼에도 로딩 속도는 아주 빠른 편이다.

뉴스 본문은 좌우 방향의 터치로 이동할 수 있고, 뷰 페이지에서는 우측 하단과 좌측 상단의 버튼을 누르면 원래 페이지로 간다.

기사 뷰 페이지. 와이드한 이미지 아래에 기사 본문이 펼쳐진다.

갤러리 섹션의 경우 주로 작품성이 뛰어난 외신 사진들로만 이뤄졌다.

중앙일보씨앤씨에서 개발한 중앙일보 아이패드 앱과 관련 한 개발업체는 "URL 정보와 요청 데이터만 있는 비교적 간단한 형태"라면서 "뷰페이지 아래 컬럼은 HTML로 돼 있다"고 말했다.

참고로 현재 중앙일보 앱은 미국 계정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국내 일간지(국문) 뉴스 앱으로는 지난 7일 한국경제신문 뉴스 앱 공개 이후 두번째이지만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운 파격적인 뉴스 앱이다.

중앙일보 아이패드 에디션은 전략기획실 산하 뉴디바이스TFT에서 기획해, 서비스를 도맡고 있다. 갤럭시탭(S-pad)도 별도로 개발 중이다

이 팀내 편집자들이 아이패드 에디션을 위해 상당한 분량의 사진을 선별하고 이미지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일보의 아이패드 에디션은 기존 뉴스 서비스를 재정의하고 '창의'를 불러냈다고 할만하다.

JMnet 산하의 자체 제작 영상물을 비롯 외부로부터 공급받은 영상 콘텐츠도 서비스돼 역동성도 갖췄다.

그러나 글자 크기를 줄이거나 키울 수 없거나 문단 정렬이 다소 빡빡한 점, 너무 작아 확인이 어려운 캡션 등 인터페이스 측면은 아쉽다.  

특히 프론트 페이지나 각 섹션의 보도사진들은 일관성이 없이 배열돼 어떤 가치를 발견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연세대 커뮤니케이션 연구소 강정수 박사는 "언론사가 추구하는 저널리즘적 가치는 낮아 보인다"면서 "편집이나 제목 등에서 더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고 평가했다.

중앙일보 뉴스 앱은 기본적으로 '사진'을 내세운 매거진 형태의 콘셉트로 아이패드가 멀티미디어 콘텐츠 소비 기기라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앙일보 아이패드 에디션이 이용자들로부터 어떤 호응을 불러 모을지에 따라 국내에서도 창의적인 아이패드 뉴스 앱 가능성이 점쳐진다.

문제는 향후 전담 인력, 시스템 등의 투자다. 특히 기자들의 뉴스에 대한 재해석을 비롯 뉴스룸 전반의 혁신 과정이다.
 

블로거 혜민아빠(@hongss)님의 요청으로 지난 7월 인터뷰에 응했다. 혜민아빠님이 그 중 일부를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렸다. "아이패드 에디션은 뉴스룸의 질적인 변화 없이는 어떤 결과도 낳을 수 없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전했다.

아이패드 예찬론자인 혜민아빠님은 다양한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모은 책을 출간할 예정이다.

국내 언론사들의 아이패드 뉴스 앱 본격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보이지 않는 그러나 본질적인 혁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우열이 가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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