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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팬 페이지와는 다른 개념의 페이스북 앱. WSJ는 페이스북 앱으로 소셜 독자들에게 더 다가서려는 의지를 분명히 드러냈다. 페이스북 앱으로 볼 수 있는 뉴스는 웹, 태블릿PC와는 다르게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독자들은 WSJ 편집자들과 심지어 경쟁할 수도 있다. 이제 뉴스룸과 기자들은 소셜로 완전히 공개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이하 WSJ)이 최근 페이스북에서 이용하는 뉴스 어플리케이션을 내놨다.

베타 버전으로 출시된 WSJ 소셜(Social) 앱은 페이스북 이용자가 접근을 허용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일단 기본 페이지는 사각형 10개가 배치된 편집판으로 각  사각형 내에는 뉴스의 제목(이미지 포함), 댓글 및 좋아요(Like) 횟수가 노출돼 있다.

WSJ 편집자와 페이스북 이용자가 선택했는지 여부도 표기돼 있다. 가령 이용자가 특정 뉴스에 좋아요(Like) 버튼을 누르면 가입 프로필에 공개한 사진 이미지가 그 뉴스 밑에 뜨게 된다.

편집자가 되는 것이다. 물론 자신만의 편집 페이지에 해당 뉴스가 자동으로 추가된다.

여기에 페이스북 이용자가 WSJ 뉴스를 직접 보고 경쟁할 수 있도록 몇 가지 독특한 방식으로 구성됐다.

첫째, 이 경우 다른 이용자가 자신이 좋아하는 편집자로 선택할 수 있다. 물론 WSJ 편집자도 그 반대로 이용자가 좋아하는 다른 이용자(편집자)를 선택할 수 있다.

사이드에는 이용자가 선호하는 톱 에디터가 노출된다. 현재는 WSJ 각 섹션 편집자가 노출돼 있다.

둘째, 페이스북 친구 여부를 떠나 뉴스 읽기를 제안할 수 있다.  '좋아요' 버튼을 누른 뉴스는 자신의 '담벼락'에 노출된다.

다른 이용자들이 더 많은 콘텐츠를 공유할수록 경쟁력을 갖춘 'WSJ 페이스북 앱 편집자'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마음에 들지 않는 편집자는 페이스북 소셜 앱 페이지에서 배제할 수도 있다. 결과적으로 페이지 편집에 가담하는 WSJ 편집자 및 일반 편집자들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소셜네트워크의 친구들이 전하는 뉴스를 소비하는 흐름이 확산되면서 전통매체의 대응방향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평가할만하다.

처음에는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자사 뉴스를 전하는 전담자를 두다가 아예 전용 페이지 운영으로 더 다가서는 모양새다.

아직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WSJ 페이스북 앱을 얼마나 이용할지는 불투명하다. 지금껏 나왔던 실험적인 뉴스 소비 방식들을 복잡하게 차용했을 뿐 특별한 것이 없다는 냉소적 판단도 있다.

내부에서는 무료로 제공하는 것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는 등 적지 않은 설왕설래도 있었다.

그러나 WSJ 페이스북 앱은 전통매체가 소셜네트워크에 뿌리내리기 위해서 부단히 진화하고 있음을 온전히 보여준다.

특히 WSJ의 뉴스 앱은 혁신하는 언론의 모델이 '소셜'이라는 것을 더 이상 의심할 수 없게 했다.

한편, WSJ의 페이스북 앱으로 볼 수 있는 뉴스는 현재까지는 무료다. 웹 사이트나 태블릿PC의 앱이 유료라는 점을 고려하면 WSJ가 얼마나 소셜네트워크에 공을 들이는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언론사 UGC 제대로 전개되려면?

Online_journalism 2008.02.27 10:53 Posted by 수레바퀴 수레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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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C(User Generated Content)가 언론사가 운영하는 뉴스 사이트의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뉴스룸 편집자들의 고충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저널리즘을 연구하고 있는 영국 런던 시립대(City University) 닐 트루만(Neil Thurman)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영국 내 언론사 웹사이트가 형식적인 UGC 강화를 추진해오면서 이용자 참여를 극대화하는 실질적인 문제들에 직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뉴스룸의 편집자들은 UGC에 개입하고 조직화하는 방법들을 학습하는데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일단 편집자들은 UGC에 대한 권위적인 태도와 현실적 이슈를 해소하는 데 골몰하고 있다.

여기에는 세 가지 관점이 존재한다.

첫째, 뉴스룸은 UGC의 수준과 규모를 끌어올리려고 하는데 반해서 재정적 지원은 쥐꼬리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는 편집자들이 UGC를 가능한한 뉴스 페이지에 올려주는 것이 보상책의 전부로 이해하는 것과 궤를 같이 한다.

둘째, 편집자들은 UGC에 개입(gatekeeper)하는데 있어서 브랜드의 명예를 지키고, 콘텐츠의 수준을 높이는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는 UGC의 순수성을 훼손하는 일일 수 있음에도 말이다.

셋째, 어떤 식이든 UGC를 확대할수록 비용이 들 수밖에 없지만 실제적 효과-트래픽은 여전히 한계를 지니고 있다. 이는 뉴스룸 편집자들이 UGC를 적극적으로 껴안기를 망설이도록 하고 있다.

더구나 언론사 사이트 이용자들은 일반적으로 역동적인 참여-글을 등록하고 소통하는-와 단순하고 평이한 참여-다른 사람의 글을 보기만 하는- 사이의 간극이 큰 편이다.

BBC의 'Have Your Say'의 경우 순방문자수의 단 0.05%만이 참여, 댓글을 남기고 있다. 일반적인 뉴스가 생성된 페이지의 약 5/1 정도에서만 참여가 이뤄지는 것이다.

물론 영국에서는엄정한 법제도-저작권, 명예훼손 등 때문에 뉴스룸이 UGC를 다루는 데 신중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편집자들은 이용자들이 등록한 콘텐츠에서 발견되는 오탈자, 문법, 이중성, 현학성, 균형감각이 떨어지는 비평, 뉴스가치가 떨어지는 부분 등에 대해 엄정하게 개입하려 든다.

편집자들이 UGC의 데스크로서 기득권을 행사하고 브랜드의 가치를 지지하는 부분은 전통적 저널리스트의 균형적 자세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적극적인 UGC 통제는 많은 비용을 부담할 수밖에 없어 UCC 활성화에 장애물로 작동하고 있다. 사실상 영국내 언론사의 UGC 실험은 비용이 드는 것을 회피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편집자들이 UGC에 가하는 너무 많은 필터링과 통제는 이용자의 참여와 뉴스룸과 이용자간 소통을 좌절시킨다. 또 어떤 측면에서는 게이트키핑이 이용자들이나 편집자에게 흥미로운 일도 아니다.

문제는 언론사가 UGC를 구축하기 이전에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自社 또는 일반적인) 이용자들의 진화를 제대로 인식하느냐의 여부, 브랜드 가치 또는 신뢰도에 대한 냉정한 성찰, 이용자와의 파트너십(구독자 관리 체계 포함) 전반에 걸친 개선이 요구된다는 점이다.

성공적이라고 평가받는 영국 가디언지의 '지적 커뮤니티' 전략은 오랜 시간 많은 뉴스룸 관계자들의 대화를 통해, 그리고 이용자들에 대한 충분한 사전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반면 국내 상당수의 (닷컴) 온라인 저널리스트는 UGC를 설계하라는 올드미디어(또는 스스로의 판단)의 지시를 수용했지만 이것의 미래에 대해서는 비관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UGC가 단지 시설과 장치, 즉흥적인 기구와 소수의 전문가로서만 구현된다고 보는 판단을 버려야 한다. 언론사가 원하는 UGC는 일정한 수준 이상의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용자들과 제대로 소통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해야 할 것이지만 말이다.  

덧글. 닐 트루만의 보고서는 더타임스, 텔레그래프, BBC뉴스, 파이낸셜타임스, 더인디펜던트 등 영국의 유명 매체들의 온라인 편집자의 인터뷰를 통해 작성됐다.

덧글. 가디언지의 지적커뮤니티와 관련된 책이 3월 중 발간된다. 동아닷컴에 근무했던 최은숙 씨가 가디언지 뉴스룸 관계자들과 장기간 소통하면서 정리한 내용이다. 외국 신문의 뉴스룸 심장부에서 얻은 경험이 녹아들어 있다. 나는 이 책의 원고를 사전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아주 조금의 의견을 전달했다.

덧글. 이미지 출처
 

비즈니스위크, 뉴스룸 통합 결정

온라인미디어뉴스/해외 2007.12.14 11:12 Posted by 수레바퀴 수레바퀴

세계적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가 뉴스룸 통합을 결정했다.

수개월 전 홈페이지 개편을 밝힌 데 이어 8개의 주요 콘텐츠 영역에 대해 한 명의 편집자가 종이 잡지와 온라인 파트를 모두 관할하기로 한 것이다.

뉴스룸 통합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통합 뉴스룸 전략에 따라 프린트와 웹 사이트는 대등한 지위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이지만 프린트와 온라인을 분할해서 각각을 책임지는 관리자는 둘 것으로 보인다.

슈테판 아들러(Stephen Adler) 편집국장은 "11월 현재 6470만 페이지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가판 판매가 25%나 증가했다"면서 통합뉴스룸에 따른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우회적으로 밝혔다.

그러나 뉴스룸 통합은 <비즈니스위크>의 약 20여명의 경제 편집 스태프들을 해고시킬 것으로 보여 약간의 진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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