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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개국 1만8000여개 언론사와 1만5000여개 온라인 미디어, 3000여개 뉴스 관련 업체가 가입한 세계신문협회는 올해 '황금펜'상 수상자로 언론자유를 위해 싸우다 순직한 전 세계 언론인들을 선정했다. 시상식을 별도로 하지 않은 가운데 총회 참석자들이 촛불을 들어 이들의 정신을 기렸다.


'신문-혁신의 시대'를 주제로 미래 신문의 생존 전략을 다룬 제67차 세계신문협회(WAN-IFRA. World Association of Newspapers and News Publishers) 총회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간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렸다. 제22차 세계편집인포럼(WEF)과 제23차 세계광고포럼(WAF)도 동시 개최됐다.


모바일과 소셜네트워크 등 디지털 플랫폼 확대 속에 세계신문협회가 진단한 신문산업의 현주소는 여전히 기회를 찾는 과정에 있었다. 총회에서 공개된 ‘2014년 미디어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종이 신문을 읽는 인구는 약 27억명으로 스마트폰과 데스크톱 컴퓨터(PC)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해 뉴스를 소비하는 7억명에 비해 약 3.5배 많았다.


세계 120개국 신문사의 매출 중 93%가 종이신문에서 발생했다. 종이신문 구독도 2014년에 전년 대비 6.4% 증가했다. 래리 킬만 WAN-IFRA 사무국장은 “누구든 쉽게 접할 수 있는 종이 신문은 정제된 정보를 찾는 독자들에게 중요한 채널"이라고 강조했지만 아시아 시장 특히 인도의 성장에 따른 착시 효과일 수 있다.


역사상 처음으로 종이·디지털을 합한 구독매출이 920억 달러로 광고매출 870억 달러를 넘었다. 디지털 구독이 전체 구독률을 미세하게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종이신문 업계에 긍정적인 지표이다. 다만 20세기 일부 신문사들의 매출에서 광고부문이 최대 80% 이상까지 차지했던 것을 고려하면 종이신문 전통 비즈니스의 한 축이 크게 흔들린 것이나 다름없다.


특히 지난해 인쇄광고는 5.2% 감소했고 최근 5년간 17.5%나 줄어들었다. 종이신문이 빼앗긴 광고는 구글, 페이스북 등 기술 기반의 신생 미디어 기업(Frenemy)들이 챙겼다. 종이신문의 디지털 광고매출은 꾸준히 성장했지만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고를 자동노출하는 '프로그래머틱(programmatic) 광고' 등 맞춤형 광고 대비는 부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종이신문을 빠르게 대체하며 디지털 뉴스의 주소비 플랫폼으로 부상한 스마트폰에서는 소수의 디지털 뉴스 브랜드 애플리케이션이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25개 주요 신문사 중 19개사는 모바일 접속자 수가 약 10% 더 많았지만 대부분의 신문사는 아직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 답을 갖고 있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로버트 피카드(Robert Picard) 옥스퍼드대 로이터연구소 연구이사는 "신문사들은 디지털 플랫폼에서 영향력 있는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 Generation, 18~33세)들이 원하는 관심사, 꿈, 교양을 다루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들이 주로 이용하는 인터넷은 1인칭을 사용하는 반면 종이신문은 격식을 갖춘 문체나 3인칭을 써 거부감을 갖는다."고 덧붙였다.


"디지털 혁신은 저널리즘 원칙 추구하는 것"


이에 대해 그렉 바버(Greg Barber) 워싱턴포스트 디지털 뉴스 프로젝트 총괄 책임자는 "디지털 독자들과 종이신문 독자들은 다르다. 사람들이 뉴스와 다른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이다. 종이신문은 종합적인 것, 순간을 포착하는 스냅샷(snapshot)과 같은 것에 가까운 반면 디지털 플랫폼은 신속하게 정보를 접하고 계속해서 그 이야기를 따라가도록 해야 한다."고 분석한다.


워싱턴포스트의 경우 매번 구체적 통계와 수치, 반응도를 검토하고 있다. 또 과거에는 에디터가 일방적으로 지시했지만 엔지니어를 대화에 참여시켜 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검토되는 데이터는 기자들이 발전하는 기회로 삼기 시작했다. 또 7개의 뉴스팀을 신설했다. 70여명의 취재 기자를 충원했다. 다양한 경로에서 독자가 원하는 것을 채우기 위해서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Jeff Bezos) 인수 이후 1년여를 맞은 워싱턴포스트 관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혁신을 전개할 수 있는 문화적인 디지털 시대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인수자인 제프는 신문사 경영에 대한 많은 질문과 아이디어는 물론 자본을 갖고 왔다. 자본은 다른 언론사들이 취약한 콘텐츠관리시스템(CMS)를 비롯한 기술 부문 투자에 쓰이고 있다.


마틴 배런(Martin Baron) 워싱턴포스트 편집국장은 "오늘날 신생 미디어의 숙제는 신뢰성이다. 우리는 독립성을 유지하고 있고 일정한 수준으로 저널리즘의 원칙을 지키고 있다. 버즈피드가 되면 독자를 잃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 그는 "집에 불이난 사실을 보도하는 것이 아니라 왜 불이 났는지를 말하는 것이 저널리즘의 가치"이며 이를 구현하는 것이 디지털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신문 1면 대신 모바일, 페이스북 고려한다"


모바일과 소셜미디어가 종이신문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번 총회에서도 증명됐다. 하루 평균 2시간 이상 뉴스를 소비하는 독자들의 경우 97분은 스마트폰을 통해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는 2년 전 전체 트래픽에서 모바일 비중은 30%에 그쳤지만 지난해 절반을 넘어섰다.


이번 총회에서 앞으로 10년 가까이 뉴스 유통의 지배력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된 페이스북은 뉴욕타임스 해외 독자의 73%를 불러들인다. 톰 로젠스틸(Tom Rosenstiel) 미국 언론연구소(API) 국장은 "미국 성인의 30%가 페이스북에서 뉴스를 보고 있고 밀레니엄 세대는 무려 61%가 페이스북에서 뉴스를 접하고 있다."고 밝혔다.


"독자가 있는 곳이라면 그것이 어디든 향해야 한다"는 아서 슐츠버그 뉴욕타임스 회장은 '지난해 혁신보고서 공개 이후' 세션에서 "종이신문 1면 기사를 결정하는 편집회의는 더 이상 없다. 이 회의에서 결정하는 것은 디지털 독자를 위한 스토리의 선택"이라고 밝혔다. 뉴욕타임스는 '페이스북 인스턴트 아티클(Instant Article)' 서비스에도 이미 합류한 상태이다.


기술 발달의 단면인 유통 플랫폼의 강세 국면에서 새로운 독자 확보는 도전의 영역에 속한다. 문제는 신문사가 기술기업과 호혜적인 조건을 내걸 수 없다는 점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다른 플랫폼 의존도가 커질수록 언론사의 정체성과 뉴스 형태의 왜곡은 가속화된다. 국내에서는 포털 뉴스를 통해 뼈저리게 경험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알고리즘을 파악하고, 실험-측정-분석으로 뉴스 확산의 최적화를 설계하는 부분이다.


"독자에 대해 작은 것부터 알아야 한다"


이와 함께 뉴스 소비자들과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과제도 부상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1년간 독자개발팀, 분석팀, 전략팀을 신설했다. 알렉스 매캘럼(Alex MacCallum) 뉴욕타임스 부에디터는 "우리의 플랫폼을 넘어서기 위해 독자의 태도, 습관에 대해 충분한 데이터를 확보,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룸 안에 훌륭한 데이터 과학자 고용이 늘어나는 이유이기도 하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뉴스 취재 및 보도와 관련 가장 최적의, 연관된 기술을 조언하는 비즈니스 리포터를 별도로 두고 있다. 복스(VOX)는 35개의 스토리 구현 템플릿을 보유하고 있다. 기자가 기사 입력기(CMS)에서 기사를 쓰면 가장 아름다운 포맷으로 디지털 출판된다.


뉴저널리즘 석학 제프 자비스 미국 뉴욕시립대 저널리즘대학원 교수는 "양만 추구하는 페이지뷰로는 아무 것도 이끌지 못한다. 콘텐츠 공장에서 벗어나 서비스 관점으로 이동해야 한다. 개인으로서 사람들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구글, 페이스북은 독자들이 누구인지 알지만 우리는 아는 것이 전혀 없다."며 개탄했다.


그렉 바버 총괄 책임자는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기자나 직원들의 수가 많다는 것은 중요한 이슈이다. 이것은 종합된 정보만이 존재하는 다른 실리콘밸리 기업들과 신문사를 구별 짓는 요소 중 하나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기자들이 독자들과 대등하게 소통하는 일은 고객(customer)을 만드는 계기가 된다는 관점이다.


이제 언론사는 독자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정기적으로 파악하는 독자 퍼스트 시대로 진입 중이다. 독자들에게 전문가들을 연결해주고 이벤트 할인권 제공 등 보상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방식은 일반적인 흐름이다. 이를 위해 내부 개발자, 외부 기술기업과 대화가 통하는 인재를 영입해 협업도 추진하고 있다. 충성도 높은 독자 관계를 달성하기 위한 조치는 저널리즘 비즈니스에 독보적인 가치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후안 세뇨르(Juan Senor) 이노베이션 컨설팅 그룹 대표는 '신문혁신보고서 2015' 세션에서 모바일-비디오-네이티브 광고-프로그래머틱 광고-데이터-이벤트·이커머스(e-Commerce) 6가지 성공 열쇠를 제시했다. 그는 "비싼 값을 받는 고급화된 종이신문(의 재발견), 속도와 깊이를 추구하는 뉴스룸(의 재설계), 훌륭한 글솜씨와 멋진 기술을 수렴한 사람들이 주도하는 투자"를 주문했다. 종이신문과 디지털신문의 균형적인 혁신이 성공을 약속할 수 있다는 메시지다.


덧글. 이 포스트는 한국기자협회보 6월10일자에 게재된 글입니다. 세계신문협회 총회를 다녀온 직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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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빅. 큐빅을 만지듯 돌려가면서 다른 아이템을 볼 수 있다. 각 상자 안에는 키워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로의 연결들이 나온다. 하나의 완성된 상자들은 마치 스토리 패키지로 풀리는 것이다. 여기에 비교적 세련된 인터페이스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다양한 큐레이션 서비스들이 등장한 시장에서 이용자의 호기심과 참여를 어떻게 끌어낼 수 있을까?


<머니투데이>가 27일 모바일 전용 서비스인 '뉴스큐빅'을 오픈했다.


'뉴스큐빅'은 하루의 주요 이슈들을 키워드로 분류해 큐빅처럼 생긴 인터페이스에 짧은 분량으로 제공하는 일종의 큐레이션 서비스다. 


메뉴는 뉴스-이 시각 헤드라인-전체 키워드-인물-이슈-백과사전으로 구성돼 있다. 큐빅의 스토리를 열면 이슈와 연관된 내용들이 들어 있다. 예를 들면 해당 주제를 잘 정리한 기사들, 블로그 포스트, 커뮤니티 게시물, 관련 동영상 등이 함께 제공되는 방식이다. 


편집 정렬은 시간순과 중요도 순에 따른다. 뉴스 소스는 주로 뉴시스, 뉴스1,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등 머니투데이 관계사들을 활용한다. 또 지디넷, 아이즈, 딱TV, AFP 통신 등 다양한 파트너 매체를 인용한다.


'뉴스큐빅'이 다루는 아이템이나 서비스 형식은 일단 젊은 층(10~20대)과의 접점이 목표로 읽힌다. 27일 서비스 오픈 이후 흥미성 스토리를 주로 등록한 것도 주타깃층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이 서비스를 개발한 코드메익스(codemakes) 하대환 대표는 "'뉴스큐빅'은 스토리 큐레이션을 넘어 독자가 참여해 직접 큐빅을 만드는 구조에 초점을 두고 있다"면서 "많은 이용자 기반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하지만 큐레이션 서비스의 한계가 만만찮다. 다양한 뉴스 이용자의 취향을 소수의 에디터로 맞추기는 어렵고 포털 뉴스 중심의 소극적인 소비 패턴을 가진 한국의 이용자에게 외면당할 가능성이 높다. 모바일 뉴스 소비 급증에 따라 주목받는 '개인화'와도 거리가 있다. 


하 대표는 "유기적인 스토리 연결로 확실한 묶음 상품을 완성한다"면 "광고주들에게도 어필하는 미디어 서비스가 될 것이고 이를 가능케 한 CMS에 대한 관심도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드메익스`의 하대환 대표는 "언론사들이 콘텐츠의 수준을 높이는 방향에서 기술 접근을 해야 한다"면서 트래픽만 내세우는 뉴스조직 내부의 분위기를 지적했다. 하 대표는 "언론사가 새로운 독자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브랜드 전략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하 대표는 <머니투데이> 출신 개발자로 CMS 구축에 참여했다. 그러다 '코드메익스'라는 스타트업을 창업했다. 29일 오전 유선 전화로 인터뷰했다. 


Q.뉴스큐빅의 특징은?


<머니투데이> 계열의 매체를 기본 소스로 하고 외부 매체도 아웃링크로 제공한다. 키워드로 뽑힌 기사에서 다양한 정보를 연결하는 구조다. 가령 김성근 감독을 소재로 한 스토리 하단에 풍부한 링크를 제공한다. 외부에 트래픽을 돌려 주는 것이다.


모바일 전용 서비스이고 검색엔진 최적화(SEO)에 초점을 두고 있다. 개별 기사가 아니라 키워드에 맞춘다. 모바일 매칭 타깃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키워드가 몇 천 개, 몇 만 개 쌓여 간다면 모바일에서는 상위 검색 결과가 될 것이다. '뉴스큐빅'의 서비스 일부가 이용자 참여로 더 많이 노출되는 것이 목표다.

 

Q.다루는 아이템은 10~20대 중심인 것 같다.


젊은 독자층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맞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10~20대가 쓰고 30~50대가 필요로 하는 스토리"다. 신선한 문체와 키워드를 가지고 연령대가 높더라도 거부감 없이 흥미롭게 읽도록 하는 게 목표다. 


Q. 큐레이션 서비스는 새로운 건 아니다. 그런데 에디터 역량은 아주 중요하다.  


편집자가 충분치 않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지는 못한다. 당분간 이슈에 대응하거나 상시적으로 스토리를 올리려고 한다. 현재 상근 에디터는 2명이다. 온라인 기자 경력을 갖춘 에디터다.


큐레이션 수준을 찬찬히 높이려고 한다. 더 중요한 건 일반 독자들의 참여다. 3명의 개발자들과 함께 이용자에게 더 편안한 시스템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 


Q. 어떻게 개발하게 됐나?


언론사에 다닐 때 내부에서 야후 '다이제스트'나 '뉴스퀘어' 류의 개발 논의를 해왔다. 1년 여 동안 고민하면서 명확해졌다. 이용자 관점에서 대응하는 미디어는 계속 나올 것이란 점이다.


'뉴스큐빅'은 어느 정도의 이용자 기반을 만들 수 있을지 자신 있게 말하기 어렵다. 앞으로 다양한 키워드를 만들고 있지만 계속 키워드 중심으로 쌓아갈 계획이다. 브랜드, 이슈 키워드도 만들고 히스토리도 형성한다. 그래서 하나의 키워드 큐빅에는 광고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다. 


'뉴스큐빅'의 신뢰성이 검증된다면 CMS 비즈니스로 확장할 계획이다. 지역신문은 물론이고 온라인 미디어로 진화하려는 언론사들에게 니즈가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또 1인 미디어나 기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해서 큐빅으로 스토리를 모으는 것이 기본 구상이다.


Q. 개발 경력만 20년 차인 베테랑이다. 언론사를 퇴직해 미디어 서비스 회사를 차렸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


개발자로서 커뮤니케이션 하다 보면 편집국이나 광고국 등 다른 부서와 '대등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어려웠다. 한계를 느꼈다. 


어느 한쪽의 이해도가 낮아서가 아니라 당면한 목표가 달랐기 때문이다. CMS는 지원하는 기본 인프라에 불과하다. 핵심은 콘텐츠다. 그런데 기술투자를 통해 트래픽을 끌어올릴 수 있느냐는 논리만 무성했다. 결국 정상적인 서비스 측면에선 우선 순위가 아닌데도 다른 지엽적인 업무가 쏟아졌다. 


할 수 있는 것을 하기 위해서 미디어 스타트업을 창업했다. 


Q. 지난 27일 오픈했다. 반응은 어떤가?


솔직히 일반 이용자는 아직 드문 편이다. '뉴스큐빅'을 홍보하는 것보다 검색엔진 최적화(SEO) 등으로 유입률을 높이려고 한다. 알렉사에서 글로벌 톱10 사이트를 조사하면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 외에 위키피디아가 꼭 들어간다. 유일한 콘텐츠 생산자다. 


검색엔진 업계에서 '자연어'로 처리하는 이슈가 중요한 때가 있었지만 이제 이용자들은 압축한 키워드로 검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위키피디아가 상위로 올라선 이유가 아닐까 한다. '뉴스큐빅'도 그 관점에서 많은 이용자를 유입하는 메카니즘에 주목하고 있다.


Q.언론사 출신 개발자로서 한국 뉴스조직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한다고 보는가?


언론사가 브랜드 구축 노력을 한다는 것이 의미가 없어 보인다. 언론사들은 '제호'로 콘텐츠 번들링을 하는데 일반 이용자는 묶음으로 소비하지 않는다. 주로 포털 시장에서 링크 조각으로 기사가 소비된다. 


이 상황에선 다른 번들링을 만들어야 한다. 해외에서도 새로운 종합지가 뜨는 것이 아니라 '버티컬'을 확장하는 흐름이다. IT나 스포츠 등이 그 예다. 또 큐레이팅 서비스를 만드는 것도 마찬가지다. 새로운 독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브랜드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Q.기자들은 어떤가?


온라인저널리즘에 적응하지 않으려는 기자들은 없다. 기자들의 문제라기 보다는 이를 뒷받침해주는 인프라와 조직문화가 걸림돌이다. CMS는 동영상 삽입조차 쉽게 되지 않는다. '도달율'을 실현할 수 없는 구조다. 


설사 내부에 개발부서가 있다고 하더라도 역량이나 규모가 안 된다. 결국 외주로 해결하는데 커뮤니케이션도 안 되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이런 상황에서 마인드가 있는 젊은 기자들도 뉴스조직 내부에 조금만 길들여지면 할 수 있는 게 없다. 


Q.콘텐츠가 중요하다고 했는데 현재 언론사 서비스의 문제는 무엇인가?


'뉴스큐빅'은 다루는 아이템이나 형식을 떠나 이용자가 스토리를 소비할 수 있도록 구조, 문체, 인터페이스 등을 편안한 모양으로 제공하자는 관점에서 시작했다. "스토리의 분량이 길다 짧다"만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다.


지금 '뉴스큐빅'은 완성된 상태가 아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건 스토리가 계속 연결되는 흐름을 갖추는 것이다. 기사를 읽다가 분노하면 다음 아고라에 청원을 하고, 모르는 용어가 나오면 포털사이트에서 백과사전을 검색하고, 이 사건의 뿌리를 찾아 다른 연결 정보를 보는 논리구조 말이다.


그런데 언론사 서비스에는 연결 구조가 없다. 이용자 유입이 포털사이트라는 것은 부차적인 문제다. 과거 이슈, 추후 이슈, 궁금 이슈 등으로 계속 처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스토리끼리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부분을 다뤄야 한다.


Q. 한국의 뉴스 이용자는 능동적이지 않고 자극적인 소비에 빠져 있다는 지적이다.


이용자가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기반한 뉴스소비 성향이 모든 문제의 출발점인 것은 아니다. 이용자가 그러한 소비에 익숙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것은 적절한 해명이 아니다.


콘텐츠 생산자인 언론사의 책임이 크다. 이용자의 소비 성향을 되돌릴 수 있는 구조나 콘텐츠를 생산해야 한다.


'뉴스큐빅'도 하나의 키워드를 잡고 다양한 관점으로 큐빅을 배치하고 싶다. 그러나 아직은 이용자 관점에서 보면 다른 톤과 형식의 소스가 별로 없다. 한 주제에 비슷비슷한 스토리 투성이다. 일반적으로 기사의 깊이를 이야기하는 건 아니다. 


예를 들면 '의료 민영화'란 키워드에 대해서 한국 언론사들이 생산한 기사를 보면 거의 비슷하다. 페이스북 타임라인은 비슷한 친구끼리 친구를 맺어 한 방향의 스토리를 만난다고 치더라도 포털에서 검색해 보면 다른 관점의 기사를 찾기 어렵다. 독자의 문제이기 전에 언론사가 풀어야 한다.


Q.미디어 스타트업이 부쩍 늘었다. 가능성은 있다고 보는가?


일반 스타트업은 엔젤이나 기관투자자들이 많지만 미디어 스타트업은 아직은 인식이 좋지 않다. 투자하려는 곳들을 만나기 어렵다. 하지만 얼마든지 도전 가능한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미디어 스타트업이 투자자들에게 호응을 불러모을 수 있는 비즈니스는 역시 광고 모델이다. 요즘 트렌드라는 네이티브 애드도 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중요한 건 광고주가 제품광고를 하고 싶도록 이끄는 번들링(bundling, 묶음) 콘텐츠다. 이 상품은 명확한 콘셉트를 가져야 한다. 


이를 통해 일단 자발적인 제품광고가 시작되면 생존할 수 있다. 광고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괜찮은 미디어. 활동적인 커뮤니티는 분명히 인지하고 있다. 사실 세 사람 정도가 창업을 하면 기술이나 하드웨어 투자 비용은 0에 가깝다. 장기적으로 보면 시대와 사람이 바뀌고 있다. 미디어 환경을 긍정적으로 보려고 한다.


언론사 CMS 구축, 뉴스조직 내부의 한계와 가능성을 모두 공유했던 개발자가 내놓은 모바일 전용 서비스 '뉴스큐빅'. '야후 다이제스트', '뉴스퀘어', '미디어 스파이더', '플립보드' 등 비슷비슷한 국내외 큐레이션 뉴스 구독 서비스의 명암을 헤치고 어떤 궤적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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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과 소셜네트워크의 부상으로 전통매체 기자들의 취재업무도 변하고 있다. 짜여진 시간과 규칙에 얽매이는 데서 독자와 직접 소통하고 정보를 검색하는 형태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일부 기자들은 생소하고 익숙하지 않다며 여전히 외면한다. 조직적, 체계적으로 수렴하는 과제가 남은 셈이다.


뉴미디어의 진화에 따른 정보 소비의 다양성, 언론사 간 경쟁 양상의 다변화, 언론사와 새로운 미디어 간 경쟁 확대는 전통 매체와 기자들을 '위기'의 일상화로 몰아넣고 있다. 


포털사이트의 위세에 떠밀리다가 모바일을 맞은 전통 매체 기자는 업무량의 폭증, 복잡한 업무 지침들에 연일 시달리는 상태이다. 언론시장의 침체로 취재와는 직접 연관성이 없는 다른 성격의 업무도 확연히 늘었다. 여기엔 마케팅이나 전략 업무도 포함된다. 


또 기술적이고 분석적인 업무도 부상했다. 시장을 다면적으로 이해해야 할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활용 능력을 갖춰야 한다. 


특히 새로운 업무는 취재 현장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첫째, 실시간성이다.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이동 중이거나 외부에서 정보 수집과 기록 등 취재업무가 보편화하고 있다. 또 정보 보고는 메신저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추세이다.

  

이를 위해 스포트웨어는 아주 중요하다. 사무실이 아닌 외부에서도 취재 업무를 지원하는 다양한 플랫폼 구축은 대표적이다. 가령 스마트폰으로 기사 송고가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 기사 생산과 유통을 위해 기자와 모바일은 더 이상 낯선 조합이 아니다. 사용성이 높은 입력 장치와 짝을 이루면 악조건에서도 업무가 가능하다. 


둘째, 멀티미디어 콘텐츠 생산 업무도 증가하고 있다. 사진이나 영상 보도는 텍스트를 주로 다루는 신문기자에게는 버거운 일이다. 하지만 이미 수년 전 취재 기자에게 캠코더를 지급한 적이 있을 정도로 종이신문 내부에서도 중요한 보도 형식으로 다뤄지고 있다. 최근 주요 신문사에서 선보인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 


이에 앞서 비교적 양호한 사진과 영상 화질을 보장하는 고사양 스마트폰 등장은 멀티미디어 보도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사진과 비디오는 사진부나 영상부서 담당 기자의 손을 거치지 않은 채 취재기자가 직접 생산하는 사례도 늘어났다. 업무 구분이 없어지는 대표적인 영역이다. 


일부 신문사의 기사 입력기(CMS)는 사진과 비디오를 삽입, 편집하는 기능을 장착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사진, 비디오 등은 텍스트보다 메시지 효과가 더 큰 것으로 알려지면서 콘텐츠 완성도의 차원으로 접근하고 있다. 


셋째, 기사 생산자로서가 아니라 독자와 접점을 강화하는 전략가적, 기획자적 업무도 부상했다. 독자나 시장의 니즈가 무엇인지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적합한 콘텐츠 생산을 끌어내는 역량이다. 


이를 위해 먼저 독자와 시장의 이해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업무가 주목받고 있다. 기사에 대한 독자 반응이나 평가, 제휴 의사를 적극적으로 확인하는 일이다. 또한 이 내용을 구성원들에게 설득력 있게 전파하는 것으로 이어진다.   


저널리즘 측면에서는 취재시 확보한 다양한 소스들을 사장하지 않고 재활용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또 '취재 뒷얘기'를 프리미엄 콘텐츠로 제공하거나 시장에서 한류가 뜬다면 엔터테인먼트 취재 강화로 연결한다. 이때 간부나 동료를 설득하는 내부 커뮤니케이션 업무는 민감한 부분이다.  


넷째, 기사 생산의 측면에서 일어나는 궁극적인 변화는 뉴스룸의 재조직화이다. '사각 시간대'가 없는 기사 생산과 유통을 주도하는'24/7 뉴스룸' 모델은 대표적이다.


이는 오프라인 및 온라인 뉴스룸 통합 형태로 나타나며 새로운 부서와 역할이 등장한다. 온라인 속보 파트나 오프라인과 업무를 중재하는 역할은 일반적이다. 또 디지털 콘텐츠 생산과 유통 지원 업무도 증가한다.  


특히 '24/7 뉴스룸'에서 데스크는 뉴미디어 이해도를 갖춰야 한다. 편집기자의 경우는 온라인에 맞는 제목이나 멀티미디어 감각이 요구된다. 어느 한 쪽에 치우침이 없는 조정자로서의 능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 통합뉴스룸은 신문기자의 온라인 기사 생산을 의무화하는 쪽으로 흐른다. 원래는 각 부문의 기자들이 분담하는 형태로 시작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신문기자도 일정량의 온라인 기사 생산을 챙겨야 한다. 조직의 구분이 점차 없어지는 것이다. 

  

이러한 여건에서 업무 시간은 새롭게 배분된다. 예를 들면 독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업무는 중요하게 등장한다. 특히 독자 의견을 수렴하는 소셜네트워크 관련 업무나 온라인으로 기사를 배포하는 업무는 철저히 독자의 라이프스타일 중심으로 재편된다.   


반면 비효율적인 심야근무는 사라진다. 온라인 기사 서비스가 종이신문 보도의 구조적 결함 즉, 마감시간 한계를 보완하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종이신문 기사는 심층성이 강화되는 등 그 성격이 변화한다.  


결과적으로 통합뉴스룸은 정서적이고 문화적인 것까지 아우르지 못한 상태이지만 취재 과정을 공유하면서 서로의 특성을 이해하는 조건을 갖는다. 여전히 취재 현장에서 갈등이 번지고 있지만 '디지털 퍼스트'란 공감대는 어느 정도 마련되고 있다.   


전통 매체의 기사 생산과 유통 과정이 인터넷이나 모바일 플랫폼의 특징에 따라 조정되면서 기사 가치도 새롭게 조명받는다. 과거에는 특종이 어떤 특정한 신문사나 잡지사에서만 보도한 것을 의미했다. 


그러나 요즘 특종은 단순히 빨리, 정확하게 보도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적인 분석을 통해 새로운 시각이나 사실을 확인하는 것-심지어 그 과정 자체가 되고 있다. 온라인에선 여러 매체의 짜깁기나 베끼기에 의해 특종의 의미가 퇴색하는 것도 문제다. 


이 과정에서 기자의 집요한 노력 등 개성을 드러내는 역할이 부상한다. 또 기자는 자신이 보도한 기사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부담도 갖게 된다.


더구나 기자가 만든 기사에 의해 논쟁에 휘말릴 때가 많다. 독자들은 기자와 직접 소통하기를 원하고 기자가 알고 있는 지식과 식견이 어느 정도인지를 확인하려는 경향이 있어서다.


자신만이 알고 있던 취재원들은 소셜네트워크에서 모두의 친구가 되고 있는 등 우위에 선 정보 독점도 무너지는 환경이다. 출입처 문화나 순환하는 취재 부서 같은 오랜 관행이 흔들릴 수밖에 없다.


1~2년 출입처로 축적하는 짧은 지식으로선 독자의 질문과 비판을 견디기 어렵다. 이에 따라 뉴스 조직 내에서도 전문성을 갖기 위해 한 우물을 파려는 기자들이 늘었다.


'전문기자'도 그 연장선상에서 진화하고 있다. 오히려 블로깅처럼 온라인 활동에 초점을 두는 기자도 등장했다. 소속 매체의 보호 속에서, 출입처의 우산 아래에서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에게 인정받는 기자가 오늘날의 전문기자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독자에게 저명성을 획득한 기자가 진정한 스타기자이다. 스타기자는 대체로 독자와 직접 소통하며 정보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참여와 협력, 개방과 공유라는 저널리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껴안은 것이다.


독자들과 네트워크를 가진 기자는 뉴스룸의 경쟁력이 된다. 즉, 참여적이고 열정적인 독자들과 기자의 결속력이야말로 큰 영향력을 만든다. 세계적인 신문사들이 독자들과 접점을 유지, 확대하기 위해 소셜미디어를 강화하는 이유다.


국내 일부 신문사는 기자의 온라인 활동을 인사 고과에 반영하거나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했다. 다만 인터넷에서 독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준비되지 않은 기자들에겐 고역이다. 동기 부여가 되지 않았다면 새로운 역할은 받아들이기 어렵기 때문이다.  


사실 '뻗치기'를 하거나 날밤을 새는 취재가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많은 경우에서 정보는 책상에 앉아 인터넷으로 수집된다. 몸을 혹사하는 것이 아니라 검색 엔진이나 소셜미디어 활용처럼 새로운 기술과 문화를 접목하는 역량이 취재의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


이렇게 업무 속도는 점점 빨라졌지만 시장 경쟁 환경은 기자들에게 반드시 유리한 것은 아니다. "현장에는 기자가 먼저 도착하지 않는다. 시민이 앞서서 전하고 있다"는 말처럼 온라인에서 독자도 경쟁자가 됐다.  


뉴스 소비자이면서 동시에 생산자인 독자가 관여하는 스토리는 이미 소셜네트워크를 가득 메우고 있다. 독자의 스토리는 전통 매체 뉴스 생산량을 압도할 뿐만 아니라 신선한 반응을 얻는다. 결국 독자와 협력하는 업무가 대두한다.  


뉴스 생산만 하는 기자가 아니라 기사를 매개로 독자와 소통하는 휴머니스트가 되는 것은 '과정으로서의 저널리즘'을 수렴한 조치다. '과정으로서의 저널리즘'이란 전통 매체가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완성품으로서가 아니라 독자와 의견을 나누고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에 주목하는 저널리즘을 의미한다.


이러한 협력 저널리즘의 배경에서는 콘텐츠 유통에 대한 관점도 달라진다. 정해 놓은 업무시간 순서가 아니라 기사 출고 시간에 대한 탄력적 접근은 대표적이다. 


출근 또는 퇴근 시간 심지어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에 임박해서 온라인 보도를 설정하는 식이다. 온라인에서 영향력 확대를 위해서다. 이는 종이신문 발행시점과 무관하게 이뤄질 때도 있다. 이를 위해 기자들은 온라인 시장의 지표를 분석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오늘날 전통 매체 기자들에게 요구되는 역량은 취재 현장을 지키는 기록자, 관찰자로서가 아니라 다양한 기술과 소통역량을 발휘하는 능동적·창조적 업무이다. 마케터, 디지털스토리텔러, 커뮤니티 빌더(builder), 소셜 전문가라는 새로운 역할은 오늘날 전통매체 기자들의 피할 수 없는 과제가 됐다. 


콘텐츠를 불특정 다수에게 일방적으로 전하는 것이 아니라 정보를 선별적으로 제시할 수 있고, 시장에서 지불의사를 가질만한 상품성 있는 데이터를 발굴해 창의적인 콘텐츠를 만들며, 커뮤니티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독자들과 교류하고, 독자 및 지역사회와 접점을 만드는 일이다.


전통매체는 그동안 많은 변화를 겪어 왔지만 기자들이 온라인을 다루는 태도와 수준은 여전히 짜임새가 있는 편은 아니다. 뉴스조직은 부분적으로 기자 업무와 조직, 역할들을 개편했지만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휩쓸고 간 매체 환경의 진보에 비하면 크게 미흡했다. 아직도 많은 기자들은 온라인을 멀게 느끼고 있다. 


그러나 이미 미래는 우리 앞에 펼쳐져 있다. 소수이긴 하지만 기자들은 독자들과 직접 만나고 콘텐츠 실험에 나서고 있다. 뉴스조직이 열정과 독창성을 가진 기자들의 분투를 업무 시스템으로 수렴하지 않는다면 미래에 동승하는 마지막 기회는 잃게 될 것이다.


덧글. 이 포스트는 <신문과 방송> 8월호에 게재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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