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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포털 JoinsMSN과 중앙일보 뉴스 사이트

뉴스미디어의 미래 2010.10.15 21:52 Posted by 수레바퀴 수레바퀴

조인스MSN. 소형 포털이지만 강한 것이 있어야 한다. 기존 MSN 서비스를 내세우지만 힘은 모자라 보인다. 가능성을 보는 사람들은 인터넷 뿐만 아니라 모바일, 스마트TV 등에서 MS와 JMnet의 깊은 결합모델을 상정하고 있다.


15일 새로운 포털사이트 조인스MSN(joinsMSN)과 뉴스 사이트 중앙일보(joongang.co.kr) 론칭에 따라 이들 사이트의 미래에 대해 성급하지만 평가들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가장 많이 거론되는 것은 포털 조인스MSN이 msn메신저 접속을 하는 이용자들로 방문자 수, 트래픽의 효과를 단기간에 거둘 것이란 예상이다.

예를 들면 기존 msn 메신저 <투데이> 서비스에 조인스MSN을 팝업해 노출 효과를 거두는 형태라고 할 수 있다.

메신저, 핫메일, 웹 오피스, 검색 등 기존 MSN의 주요 서비스를 내세운 '3대 포털' 진입 목표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한 메이저 신문사닷컴 마케팅팀 관계자는 "조인스MSN 포털의 정확한 타깃이 없다"면서 "기존 광고 인베토리는 PV 증가 외에는 큰 차이가 있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다만 향후 MS검색엔진 빙(Bing)에 검색광고 모델을 도입할 때 오버추어 출신의 MS코리아 라인들의 역할은 기대해볼 수 있다.

포털사이트의 내용적 측면에서는 아직 채워 넣어야 할 것들이 많아서다. 콘텐츠의 양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데다가 유인효과를 거둘만한 킬러 서비스가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주요 채널에는 외부 콘텐츠를 그대로 가져다 쓰는 형태가 두드러진다.


뉴스 콘텐츠는 연합뉴스, 경향신문을 비롯 머니투데이, 이데일리, 아시아경제, 한국경제TV, 아이뉴스24 등 주로 경제매체들과 제휴로 서비스한다. 10여개사가 넘게 제휴했지만 메이저 신문사는 배제했다.

제이큐브 인터랙티브 관계자는 "콘텐츠 공급에 따른 비용지불을 한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다"고 밝혔다.

오픈링, 소셜링 등 개방성을 띠는 서비스 툴들을 제시했으나 기존 3대 포털이 모두 비슷한 접근을 하고 있어 특별함은 찾기 어렵다. 여기에 회원 통합도 이뤄지지 못해 시너지 효과를 불투명하게 만든 점도 지적된다.

중앙일보 뉴스 사이트. 뉴스룰 중심으로 만들어진 웹 사이트는 정돈된 느낌 외에는 아직 '퀄리티'를 거론하기는 이르다. 이를 위해서는 뉴스룸의 결단이 필요하지 않을까?


반면 중앙일보 뉴스 사이트는 일단 옐로우저널리즘을 탈색하는 시도라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다른 언론사처럼 뉴스 페이지 주변 공간에 광고, 사진을 많이 배치하지 않아 뉴스의 가독성을 높인 것은 인정받는 분위기다.

이슈 페이지를 만들어 각 뉴스 분야의 헤드라인 뉴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도 인상적이다. 사설, 칼럼 등 오피니언 섹션을 내세운 것도 주목할만하다.

특히 소셜 댓글을 도입한 것은 의미가 남다르다. 중앙일보 사이트 로그인 없이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아이디로 접속하면 해당 뉴스에 댓글 등록이 가능하다.

제한적 본인 확인제로 다른 신문사들이 주저하고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소셜댓글 확산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앙일보가 내세운 '퀄리티'를 높이는 데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뉴스룸의 큰 변화가 감지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기존의 서비스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에 그칠 공산이 높다.

이와 관련 중앙일보 디지털뉴스룸의 관계자는 "편집에 따른 업무강도가 더 세졌다"면서 "가급적이면 좋은 중앙일보 기사를 오래도록 배치하면서 기존의 뉴스 물량공세 패턴을 벗어나려 한다"고 밝혔다.

현재 뉴스 메인에는 중앙일보 기사가 70% 정도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중앙일보 편집국은 대체로 뉴스 사이트의 '정도'를 찾아서 반갑다는 평이다. 한 편집국 기자는 "퀄리티 저널리즘이 대세이지 않느냐"면서 "MS와의 큰 그림도 기대된다"고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제이큐브 인터랙티브를 포함한 중앙미디어네트워크(JMnet)가 MS의 클라우드 컴퓨팅, 3스크린 전략을 상정할 때 가능한 분석이다.

조인스MSN 포털이나 신문사이트에 대한 시장 관계자들의 평은 한결같이 냉혹했다.

한 신문사닷컴 관계자는 "포털사이트에 콘텐츠가 너무 없다"면서 "앞으로 어떤 서비스를 만들어 낸 뒤에 평가가 가능할 것 같다"고 판단유보했다.

한 일간지의 웹 서비스 담당자는 "정체불명의 포털사이트가 됐다"면서 "이용자가 호응해줄 것인지는 부정적"이라고 진단했다.

경제지 닷컴의 관계자는 "겉모습은 네이버 따라하기같다"면서 "소형포털의 한계인지 콘텐츠 구성에서 차별화 포인트가 부족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가능성을 보는 견해도 있었다. 한 일간지 기자는 "오픈링, 소셜링 강화는 후발주자로서 가야 할 길을 분명히 보여준 것"이라면서 "MS와의 연계 포인트가 핵심이 될 것같다"고 전망했다.

한 신문사닷컴 기획 담당자는 "초기부터 통합 포털사이트를 전략적으로 내세운 것은 언론사 보다는 콘텐츠 유통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포털사이트 조인스MSN으로 트래픽을 몰아주는 상황에서 중앙일보 브랜드 제호가 희석됐다는 지적과 일맥 상통한다.

이럴 경우 당연히 TV(기존 케이블+종편채널 준비), 인터넷 포털, 모바일(윈도우 모바일7 포함) 등을 MS플랫폼으로 통합하는 것을 예상해봄직하다(이 부분과 관련 한 블로거 LSWCAP님의 글을 참조하세요. 여기).

윈도우폰 7, 메신저, 라이브 연계는 인터넷, 모바일, TV의 결합을 가속화하는 과정에서 중앙미디어네트워크(JMnet)의 새로운 리더십을 요구하는 대목이다. 

제이큐브 인터랙티브 종사자들은 통합-선택과 집중의 긴 터널을 빠져 나온 듯이 시원섭섭한 분위기를 전한다. 신문사닷컴으로서는 거대한 변화를 주도했던 것인 만큼 기대와 우려가 공존한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누군가 한참을 지나친 출발선을 우리가 이제 출발한다는 느낌으로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하나씩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통합 포털 joinsMSN 그리고 중앙일보 뉴스 사이트의 미래는 이제 시작인 셈이다.

 


국내 언론사와 글로벌 IT기업이 손을 잡았다는 것 외에 온라인 저널리즘 및 비즈니스, 뉴스룸 혁신 등 오랜 이슈를 제기하고 있는 joinsMSN.com 앞으로도 적지 않은 이야기거리를 만들어 갈 것으로 보인다.


중앙일보 조인스닷컴(
www.joins.com)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포털 서비스인 MSN의 한국 사이트 (kr.msn.com)가 통합 포털 서비스 JoinsMSN(www.joinsmsn.com)을 15일 오픈한다.

JoinsMSN은 MSN의 다양한 포털 서비스와 조인스닷컴의 미디어 콘텐츠를 통합해 제공한다. 당연히 MSN의 장점인 윈도우 라이브 서비스가 연계된다.

현재 포털 사이트 MSN(
kr.msn.com)이 조인스닷컴(www.joins.com)의 콘텐츠와 믹싱하는 형태가 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도메인은 양사의 브랜드를 함께 붙이는 것으로 결론났다. 회원
DB 연동 이슈는 개방향 플랫폼 전략에 따라 상대적으로 부담을 덜은 포털사이트는 양사의 회원을 통합하지 않고 별도로 관리하기로 했다.

서비스 측면에서는 우선 내달 중 베타 서비스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계열 프로그램을 정식 지원한다.

또 '오픈링', '소셜댓글' 등 웹 2.0 이용환경을 확대 적용한다. 외부 사이트의 즐겨찾기 기능이나 다양한 SNS와의 연계가 그것이다.

특히 이번 통합 과정에서 사명을 바꾼 제이큐브 인터랙티브(대표 박상순)는 MS의 기술력을 통해 스마트폰, 스마트TV와의 접점 마련도 추진한다.

이와 관련 시장 관계자들의 반응은 일단 '냉소적'인 편이다. "(인터넷 포털이 정점을 지나 쇠조기에 있는 마당에) 굳이 두 회사가 합쳐서 시너지를 낼만한 요소가 있겠느냐"는 것이다.

반면 잠재력을 봐야 한다는 전망도 있다. 쓰리 스크린(3-Screen) 등 컨버전스 서비스 환경이 급부상하고 있는 데다가 소프트웨어와 글로벌 마케팅 경험이 풍부한 MS의 배경이 만만찮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당분간은 국내 포털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양사의 결합 수준에 따라선 파괴력도 점쳐지면서 단지 인터넷 비즈니스 뿐만 아니라 모바일, TV 등을 아우르는 측면까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중앙일보 기사를 중심으로 제공해온 조인스닷컴 사이트는 뉴욕타임스나 FT처럼 온전히 언론사 사이트로 자리매김하는 콘셉트로 가닥을 잡았다.

제이큐브 인터랙티브의 한 관계자는 "그간 조인스닷컴 사이트에서 모든 비즈니스를 해왔지만 그런 부분을 일정 부분 털어내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반년 이상이 걸린 통합 작업이었다.

국내 언론사 최초로 글로벌 기업과의 깊은 결합이었다. 단순한 웹 서비스의 재편이 아니라 급부상 중인 미디어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복잡하고 심오한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야 하는 고도의 전략적 문제였다.

조인스닷컴은 그동안 JMnet(중앙미디어네트워크) 계열 언론사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뉴스를 비롯 커뮤니티, 온라인 비즈니스를 수렴하는 허브 역할을 해왔다.

이번 시도로 10여년의 '조인스' 브랜드는 역사의 한 페이지로 넘어 갔고 언론사가 직접 인터넷 포털 비즈니스로 뛰어들게 됐다. 이 결과 포털사이트 joinsmsn.com의 뉴스 채널에 다른 언론사의 뉴스가 공급되는 기현상(?)도 보게 된다.

인터넷 포털처럼 유통 플랫폼 사업에 뛰어든 제이큐브 인터랙티브는 이에 앞서 e북이나 모바일 디바이스 뉴스 유통에 나선 조선일보 텍스토어와 대비된다.

또 다른 변화도 일어난다. 조인스닷컴 사이트는 마케팅 영역이 대부분 정리되고 뉴스 중심의 사이트로 탈바꿈한다. 뉴스, 멀티미디어, 블로그 정도만 남는다.

중앙일보 뉴스 사이트는 joongang.co.kr이라는 대표 도메인으로 서비스된다. 물론 당분간은 news.joinsmsn.com의 형태로 연결된다.

중앙일보 디지털뉴스룸 한 관계자는 "당분간 조직이나 뉴스 유통전략은 큰 변화는 없다. 다만 중앙일보가 온라인 저널리즘의 가치를 이해하고 새로운 정체성을 찾아가는 단계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새로운 중앙일보 뉴스 사이트에 대해 "첫째, 상단에 배치되는 오피니언 서비스의 비중이 커지고 둘째, 많은 뉴스를 노출하는 데서 헤드라인 뉴스나 에디터스 픽(Editor's Pick)처럼 그날그날 중요한 뉴스를 계속 독자들에게 전하는 데 주력하고 셋째, 멀티미디어 뉴스를 부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 언론사 뉴스 사이트와 어떤 차별성을 보여줄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사실 (이같은 추진 과정에 대해) 그동안 "무모한 실험이다", "이정표가 될 것이다" 등 안팎의 의견이 분분했다.

일단 중앙일보-제이큐브 인터랙티브의 선택과 집중에 따라 드러나게 될 혁신 서비스들과 이용자 반응 등을 살펴봐야 좀 더 구체적으로 그 의미를 분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15일은 국내 언론사 닷컴 서비스의 또다른 역사가 시작되는 날임에는 분명하다.

기자 블로그는 자유로울 수 없다?

Online_journalism 2008.11.19 22:02 Posted by 수레바퀴 수레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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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김교준 편집국장이 지난 10일 편집국 기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논조와 반하는 포스트를 하지 말 것 등 기자 블로그 운영 가이드라인을 공개해 주목된다.

미디어오늘 보도 등에 따르면 김 국장은 "기자 블로그는 독자들에게 중앙일보의 준매체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전제하면서 "기자 블로그에 글을 쓸 때에는 독자와의 신뢰를 중요하게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촛불시위 그리고 SK의 코리안시리즈 우승 관련 포스트가 중앙일보와 JMnet에 피해를 입힌 기자 블로그 사건이라고 평가한 김 국장은 "사회적 이슈나 논쟁의 대상이 되는 사안에 대해 중앙일보와 JMnet 보도기준에 따라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첫째, 중앙일보와 JMNet 구성원으로서의 품위 유지 둘째, 보도 기준 준수 셋째, 외부 블로그 개설시에는 중앙일보 기자신분 비공개 및 최대한 보도 기준 준수 등이다.

또 가이드라인을 공지하면서 기자 블로그 대상도 중앙일보, 시사미디어, 중앙데일리, 일간스포츠, 시민사회연구소 소속 기자로 한정했다. 조인스닷컴과 다른 계열사의 (온라인) 저널리스트들은 배제했다.

이에 앞서 중앙일보는 촛불시위와 관련 다른 논조의 글을 올린 이 아무개 기자와 재계약을 하지 않는 등 엄중조치를 취한 바 있다.

어쨌든 이 가이드라인은
기자 블로그의 정체성과 관련 해묵은 논란을 끄집어 내면서 신문업계 안팎에 적지 않은 과제를 제시했다고 본다.

첫째, 전통미디어 기자 블로그는 매체 소속인가(매체에 복무해야 하는가) 아니면 또다른 매체(소통 채널)인가에 대한 정체성과 관련된 논의가 필요하다.

기자 블로그의 독립성을 인정할 경우 매체의 성격과 다르게 전개돼 시장에서 '혼란'을 줄 수 있는 반면 일반 독자들은 뉴스룸을 개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여지가 있으며, 독립성을 부정할 경우 다양성과 양방향성 등 시장소통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블로그의 특성을 무너뜨릴 수 있어 기자 블로그에 대한 뉴스룸 내부 논의과정이 더욱 절실한 시점이다.

둘째, 기자 블로그가 전통매체에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 그 가능성과 비전은 무엇인지 등 좀 더 구체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접근이 요구된다.

중앙일보의 경우 블로그와 신문의 논조를 일체화하기 위한 '관리' 차원의 접근으로 블로그의 특성과 가능성을 외면한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가이드라인이 나오는 빌미가 된 촛불시위 관련 글을 올린 기자 블로그는 시장내 독자들이 오히려 객관적으로 뉴스룸을 바라보는 계기가 된 부분도 있어 이를 시장내 브랜드 신뢰 훼손으로만 간주하기는 어렵다고 할 것이다.

즉, 뉴스룸의 다양성과 개방성을 중요한 신뢰의 요소로 보고 있는 시장의 최신 흐름을 고려할 측면도 있다고 할 것이다.

물론 해외 전통매체의 기자 블로그에서 '상식선을 넘어선' 정치적 편향성 등의 경우 뉴스룸의 엄정한 조치가 수용되는 부분이 있다. 그러나 대체로 대체로 기자 블로그의 자유로운 활동을 제한하는 방향은 아니다.

아직 이러한 논란은 말끔히 정돈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뉴스룸이 기본적으로 블로그의 독자성, 전문성을 인정하고 내부 종사자들과 효율적인 가이드라인 제정을 위해 충분히 대화하고 있는 점은 유의해야 할 것이다.

어쨌든 이번 사안은 국내 전통매체 뉴스룸의 책임자도 기자 블로그 가이드라인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는 점은 평가할만하다. 이는 전통매체 뉴스룸이 앞으로 블로그나 양방향 서비스에 대한 기자참여가 늘수록 내부 규칙의 필요성이 더 커질 것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할 것이다.

특히 기자 블로그의 콘텐츠 저작권을 어디에 귀속시킬 것인가, 그리고 법적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누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부분도 깊은 숙의과정이 요청된다. 또 자사 웹 사이트를 떠나 기자 블로그를 운영할 경우 정체성 부분도 명확히 규명할 필요가 있다.

한편, 이번 가이드라인에 대해 중앙일보 기자들은 대체로 동의하고 있다고 한다(미디어오늘 11월19일자 참고). 이것이 해당 언론사 뉴스룸 구성원의 합의된 견해라고 한다면 그것 자체는 존중되어야 한다.

그러나 가이드라인 공지 이후 기자 블로그에 대한 객관적 평가는 시장에서 나올 것이라고 본다.

그간
시장내 긍정적 평가를 받아온 중앙일보 기자 블로그(조인스닷컴)가 인터넷 이용자들로부터 어떻게 자리매김할지 지켜볼 일이 남은 셈이다. 그 상당 부분은 열정적인 기자들의 노력에 의해 결론나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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